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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전성시대…카드사, 전용 상품 내놓고 포인트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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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20-11-24 02:13 조회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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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배달 앱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제휴 상품을 내놓고 있다. /임영무 기자

요기요·배달의민족 전용 카드 출시 봇물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딜리버리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손잡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비대면(언택트) 소비에 따른 오프라인 결제 감소로 수익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배달 결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현대 등 카드사들은 최근 요기요·배달의민족과 함께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 배달 앱(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푸드플라이)을 통한 월 결제금액이 지난 8월 1조205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앱을 통한 결제 금액은 지난 한 해 7조10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8월(누적) 기준 7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액수를 넘어섰다.

카드사들은 배달 앱에 특화된 포인트 적립 혜택뿐 아니라 언택트 소비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배달 앱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를 고려해볼 수 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손잡고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 앱 요기요 배달통 등을 운영하는 업체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지난 16일 출시한 요기요 신한카드는 요기요 이용시 2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중 1곳 이상을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추가 10% 캐시백을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즉, 요기요 이용으로 월 최대 2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 서비스(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정기 결제를 하면 월 통합 5000원 한도 내에서 15%를 할인해 준다.

또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 원 이상 이용시 건당 2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와인엔모어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월 통합 3회,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출시한 요기요 삼성카드 역시 커피전문점·편의점·스트리밍 정기결제 등의 혜택을 담았다.

먼저 요기요 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1% 할인(월 최대 5000원)을 제공하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10% 할인(월 최대 2만 원)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과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삼성카드가 더 저렴한다. 요기요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원이다. 요기요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4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2만7000원이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배민현대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제공

배달의민족을 즐겨 찾는 소비자라면 현대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베이·스타벅스·대한항공 등 업종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해온 현대카드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았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앱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회사다.

현대카드가 출시한 배민현대카드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배민페이 이용 시 배민에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는 별도로 적립 가능하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들의 특성도 반영했다. 13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6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는 6개월 동안 배민포인트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 시 2%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돼 결제금액의 총 5.5%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된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3%, 일반 가맹점에서는 1% 특별 적립 혜택이 6개월간 제공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소비자에게는 배민 쿠폰 1만 원권을 2장씩 제공한다. 또, 배민현대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통신비 등의 정기결제 카드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4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배민 특유의 감성을 담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도 눈길을 끈다. 총 8종의 카드 플레이트에는 고등어, 김, 떡볶이, 계란 프라이 등 음식 이미지와 배민 대표 아이콘이 담겼다.

연회비도 합리적이다.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원이다. 배민페이로 연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다음 해 연회비는 면제된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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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대로,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증시는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지만, 실물 경제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곽수종 경제학박사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 봅니다.

[앵커]

코스피지수가 2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점을 다시 썼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주식시장의 흐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외국인들이 오늘 하루에만, 1조에 가까운 주식을 사들였다는 건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이보다 더 올라간다면, 실물경제와 너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건 아닌지요?

[앵커]

이처럼 주식시장과는 달리,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는 높죠.

당장 내일부터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비가 또 얼어붙고,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가 커질까, 걱정입니다?

[앵커]

내수가 얼어붙을 조짐이 보이지만, 소비를 이끌어 낼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것도 문젭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주 목요일, 올해, 내년 경제성장률도 발표할 예정인데, 이 영향이 어느 정도로 반영될까요?

[앵커]

민간 소비뿐만 아니라, 수출 회복 역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요.

이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환율 아닙니까?

그런데 환율은 조금 반등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속 하락셉니다?

[앵커]

그렇다면 원화 강세, 달러 약세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지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또 있습니다.

바로 세계 경제의 회복 흐름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세계경제 개선 속도가 둔화될 것이다, 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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