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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민주당 서울선거기획단 첫발…친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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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20-11-25 08:20 조회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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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민주당 '더K서울선거기획단'이 선거 준비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4.7 재ㆍ보궐선거 제1차 서울 시장보궐선거기획단 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민석 선거기획단장과 /뉴시스

'대외 인지도' 박영선·'친문 주류' 박주민·'86운동권' 우상호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보궐선거기획단이 '더K서울선거기획단' 이름으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여권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출마를 공식화한 우상호 의원, 친문 주류로 꼽히는 박주민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후보 출마 이력 등 높은 대중 인지도를 강점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4선의 우 의원은 당내 86그룹 수장으로,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인지도·경륜 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박 의원은 출마를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물밑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친문 인사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궐선거 출마 준비를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10월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한 박 의원. /이새롬 기자

다만 박 장관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만큼 정치권은 개각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더K서울선거기획단 단장은 24일 기획단 회의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이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것은 국민께 신뢰를 받아온 것이 반영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K서울선거기획단은 이날 강선우·고민정 의원을 대변인으로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정책 해설 위원 또한 여성인 배지영 박사가 담당하는 것과 관련해 김 단장은 "공교롭게도 세 분 다 여성"이라며 "굳이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됐다"고 부연했다.

정치권에선 대외 인지도가 높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는 박 장관. /이새롬 기자

김 단장은 "전체 서울 민심과 선거를 둘러싼 상황을 한치의 방심도 허락되지 않는 매우 빡빡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절박한 자세와 성실한 노력으로 당의 총력을 모아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특히 부동산 정책을 중심으로 민심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김 단장은 "(기획단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듣고 준비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당력을 총동원해 보궐선거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무엇보다 여권 경선에 이목이 몰리는 가운데 정치권 관계자들은 친문 주류 세력의 향배를 주목하고 있다.

양승함 전 연세대 교수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박 의원은 나름대로 소신도 있는 사람이지만 박 장관과 비교했을 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 시정을 잘 꾸릴 수 있는 사람이란 기준으로 볼 때는 박 장관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양 전 교수는 민주당이 집중 공약 대상으로 선정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서울시장이 부동산을 잡을 수 있나(의문이 든다)"면서 "부동산이 현재 최대 이슈고, 다음 대선에서도 주요 과제가 될 거다. 때문에 부동산 대책은 세워야 하겠지만 그런 것들이 뾰족한 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선 출신의 운동권 대표주자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정치권은 당내 경선 추이를 주목하면서도 후보군 거취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우 의원. /이새롬 기자

신율 명지대 교수도 통화에서 "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대외 경쟁력"이라며 "서울시장 선거처럼 큰 선거는 사실 사람도 중요하다. 총선의 경우 대부분 당을 보고 투표하지만 선거가 커질 경우 당과 인물을 보고 뽑는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박 의원은 박 장관에 비해 대외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우 의원도 박 의원보다 더 알려져 있을 수 있다"며 "특히 지금 서울 지역은 민주당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중요한 건 당내 친문이라는 주류세력이 후보를 만들면 유력해질 거라고 생각하는지 여부"라며 "(전략이) 먹히지 않으면 인지도 중심, 그렇지 않으면 우 의원이나 박 장관을 고려할 거다. 다만 둘 다 인지도가 높은데 주류 인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두 사람이 같은 딜레마를 지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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