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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울 낮 기온 24도, 흐리고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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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5-08 17:27 조회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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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8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진 뒤 오후 늦게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어버이날인 오늘(8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진 뒤 오후 늦게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다. 밤 9시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내륙,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어제(7일)와 비슷한 25도 내외로 조금 덥겠으나 동해안은 20도 이하로 낮아 태백산맥 동쪽과 서쪽 지역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청주 13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1도 △백령도 12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청주 25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7도 △백령도 16도 등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해안과 경남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9~13㎧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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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위원회 거쳐 수임기관 합동회의 뒤 합당 완료7일 오전 국회에서 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스마트폰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권리당원 투표에서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회견에서 "21대 총선 지역구 경선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의 투표를 통해 합당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며 "권리당원 투표자 가운데 84.1%가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허 대변인은 "이후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되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에선 그간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하자는 의견이 중론이었으나, 야권의 '비례위성정당 교섭단체설'이 나오자 똑같이 대응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었다. 하지만 이날 투표 결과로 두 당의 합당이 굳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합당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이화섭 기자 lhssk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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