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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9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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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진용 작성일20-10-29 12:14 조회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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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빨리 마음을 바로 잡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1948년생, 방탕한 생활 속에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니 이 죄를 어찌 면할 수가 있을까.
1960년생, 귀하는 죄를 짓고는 마음 편히 살수가 없는 것이다.
1972년생,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사업이 어려운 길에 놓이게 되고 심하면 부도를 낼 수도 있다.
1984년생, 성격상의 결함이 있으니 여러 사람을 만나도 쉽게 인연일 맺어지지를 않는다.

[소띠]
일마다 곤고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1949년생,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실속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귀하를 도와준다.
1961년생,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그럴 때일수록 희망은 가까워진다.
1973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1985년생, 꾀하는 일이 호황을 맞게 된다.

[범띠]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이익이 그 가운데 있다.

1950년생, 허황된 일은 삼가 하여라. 허황되리라.
1962년생, 일을 급히 도모하여 마음을 태우지 마라 늦게 성취되리라.
1974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라. 도리어 재물을 잃을 수도 있다.
1986년생, 오래된 지병만 아니라면 조금씩 차도가 있다.

[토끼띠]
힘든 일이 생겨도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럽다.

1951년생, 혼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 나가야 하는데 너무 지쳐 있다.
1963년생, 지금의 매매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때를 기다려라.
1975년생, 서쪽이나 북쪽 방향으로 찾아보면 찾는 것을 찾으리라.
1987년생, 미룰 수 있는 여행이라면 미루는 것이 좋다.

[용띠]
달이 먹구름 속으로 들어가니 그 빛을 볼 수가 없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니 분수 지키는 것이 제일이다.
1964년생,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면 고민하는 일이 해결될 수 있으리라.
1976년생, 의외의 돈이 들어와 살림이 불어나겠다. 동업은 길하리라.
1988년생, 남의 언쟁에 지나치게 참여하는 것을 삼가라.

[뱀띠]
소망이 이루어지리라.

1953년생, 주위의 친구나 동료의 유혹에 동조한다면 될 일도 안되니 주의하여야 하다.
1965년생, 겉으로 드러나는 재수는 평범하나 속으로는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1977년생, 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1989년생, 누구나 때가 있는 법 , 아직도 귀하의 때가 아닐 것이니라.

[말띠]
반드시 소원이 성취되니 여태껏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겠다.

1954년생, 만사가 평온할 때 한 번쯤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이로울 것이다.
1966년생, 많은 이득이 따르는 계약 건이 체결된다.
1978년생, 만족할 만한 직장에 특채로 입사하게 된다.
1990년생, 하는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하다.

[양띠]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빠른 법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1955년생, 윗사람이나 주위사람의 충고를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라.
1967년생,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다.
1979년생, 고집만 내세우다가 결국에는 커다란 위기에 처하게 된다.
1991년생, 귀하의 부주의로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된다.

[원숭이띠]
만복을 혼자 차지하려 하지 말고 가까운 사람과 함께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더욱 복되겠다.

1956년생, 가문이 빛이 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고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이다.
1968년생, 욕심을 버리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다.
1980년생, 남성은 훌륭한 아내를 맞이하게 되며 여성은 출가를 한다.
1992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지 않다.

[닭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 하리라 본다.

1957년생, 처해진 환경이 다소 불우하더라도 그 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다.
1969년생, 귀하 혼자로는 힘에 부치는 사업이다. 권력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서라.
1981년생, 모든 것은 항상 때가 있는 법이다.
1993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조심하라.

[개띠]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1958년생, 집안 식구가 늘어나는 등의 경사가 있다.
1970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1982년생,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더라도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라.
1994년생,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유리하나 전업이나 취직 등은 힘들겠다.

[돼지띠]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하다.

1959년생, 이별수가 있는 하루이다.
1971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이루게 된다.
1983년생,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이 생기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이겨 낸다.
1995년생, 장거리 여행에도 장애가 없을 것이며 어느 곳으로 가도 좋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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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52시간 근로제 계도기간(처벌유예기간) 종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계도기간 연장 및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의 적극적 검토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신노동연구회와 함께 28일 ‘주52시간제 중소기업의 현장실태와 연착륙 방안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조선업 사내협력사의 현장실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산업현장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획일적으로 주52시간제를 도입했을 경우 현장에서 나타날 문제들을 짚으며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임금변화.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5개 대형조선소 사내협력사 72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황경진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업체별로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평균 18.2% 정도의 임금감소(연봉 기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며 “현장에선 줄어드는 임금 탓에 4050대 고기량자들이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이탈할 것에 대해 가장 크게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석한 이정 한국외대 교수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조선업 협력사 근로자의 월 임금이 100~299인 사업장에서 10.2%(33만원), 30~99인 사업장에선 6.2%(19만5000원)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임금감소와 이로 인한 인력 유출 우려는 비단 조선업에만 적용되는 문제는 아니었다. 특수강 전문회사 대일특수강을 운영하고 있는 이의현 대표는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근로자들이 50대 이상의 고령이라고 지적하며 “젊은 사람들은 제조업을 선호하지 않아 점차 신규인력이 줄어드는 마당에 숙련된 인력마저 이탈해버리면 이 산업이 유지 되겠느냐”고 걱정했다. 전문가들도 “임금 민감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특성상 소득 감소에 대한 두려움이 훨씬 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산업 경쟁력 하락도 현장에서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였다. 근로시간이 획일적으로 단축될 경우 납기가 길어지고, 신규인력이 숙련될 때까지 업무상 일부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금형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는 “금형산업의 경우 우리나라가 중국과 경쟁하려면 납기를 단축하는 것밖에 없다”며 “경쟁력 유지를 위해 노사 간 협의를 통한 자율성을 보장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장에서는 노사 간 협의에 따른 자율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 역시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제도의 경직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공통적으로 탄력근로제의 단위기간을 현재의 3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력근로제는 일이 몰리는 성수기에 근로시간을 늘리고 비성수기에 근로시간을 줄여 단위기간 내에서 법정 근로시간을 지키는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8일 진행된 '주52시간제 중소기업의 현장실태와 연착륙 방안 세미나'. 중기중앙회 제공
특별연장근로제도 개정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특별연장근로는 자연재해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주52시간을 초과해 추가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다.

권혁 부산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조선업과 같이 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는 업종은 독일식 단기 특별연장근로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독일식 단기 특별연장근로는 근로자수가 생산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때 사유를 따지지 않고 단기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는 것이다. 다만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주52시간제가 시행되며 계도기간이 부여됐지만 코로나 이슈로 중소기업들은 경영난 극복에 급급할 수밖에 없었다”며 “코로나 극복 후 억눌린 수요가 폭발할 때 근로시간 제한으로 우리 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계도기간 연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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