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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아직 세계적 대유행 아냐…한국·이란 등은 매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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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세송 작성일20-02-25 06:54 조회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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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이란, 한국의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증가가 이 전염병이 이제 팬더믹이 됐음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그는 "WHO는 이미 최고 수준의 경보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며 "당분간 우리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으로 무제한적인 확산을 보지 않고 있으며, 우리는 대규모 중증 질환이나 사망을 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바이러스가 팬더믹 가능성을 지니고 있느냐? 물론이다"라며 "우리가 거기에 도착했는가? 우리의 평가에 따르면 아직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무총장은 "한 전염병을 설명하기 위해 팬더믹이라는 단어의 사용 여부는 그 바이러스의 지리적인 확산과 질병의 심각성,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평가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세계 각지에 발생하고 다른 방법으로 각국에 영향을 미치며 맞춤형 대응을 요구하는 전염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팬더믹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사실에 맞지 않으며 두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팬더믹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면서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국에 의료진과 노인 등 질병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데 우선시해달라고 촉구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도 "아직 팬더믹을 선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그것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이탈리아에 직원들을 파견했으며, 25일에는 다른 팀이 이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 등을 방문한 WHO 전문가팀이 이날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공동으로 기자 회견을 열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은 코로나19의 전염성과 심각성, 그간 해온 조처들의 영향 등에 대해 다양한 것을 알게 됐다"며 "그들은 코로나19가 1월 23일과 2월 2일 사이에 최고조에 달했고 그 이후 지속해서 감소 추세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전문가팀이 ▲ 코로나19의 DNA 내에서 주요한 변화가 없다는 점 ▲ 우한에서의 치명률은 2∼4%, 그 외 지역에서는 0.7%라는 점 ▲ 가벼운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의 회복 시간은 약 2주인 반면, 중증 환자는 3∼6주라는 점 등을 알아냈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 팀은 또한 중국의 조처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당한 규모로 증가하는 것을 막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럽위원회의 2억3천200만 유로(약 3천59억원)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WHO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천618명, 확진자는 7만7천362명이며, 중국 외 지역에서는 28개국에서 사망자 23명, 확진자는 2천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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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창원시 창원에 홍매화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봄처럼 따뜻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24일부터 이날까지 충청·전북·경상·강원영동·제주도 산지에 20~60㎜이다.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이날 온종일 10~40cm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평년 영하6~3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평년 6~11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밤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0.5~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5m, 남해 0.5~3.0m, 동해 0.5~4.0m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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