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76년생 용띠, 피하고 싶어도 정면돌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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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2-09 13:36 조회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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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2월9일 일요일 (음력 1월 16일 임오)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그리움 잊게 하는 일손을 가져보자. 60년생 좋은 인연과 같은 길을 갈 수 있다. 72년생 또 다른 희망으로 슬픔을 넘어서자. 84년생 고단함은 끝나고 평화가 다시 온다. 96년생 보고 배우고 게으름을 멀리 하자.
▶소띠
49년생 반가움 배가 되는 손님이 찾아온다. 61년생 행복을 얻어가는 소풍에 나서보자. 73년생 다시없는 기회 날개가 달려진다. 85년생 이별이 아파도 웃음을 그려내자. 97년생 눈치가 아닌 자유로움을 가져보자.
▶범띠
50년생 기분 좋은 소식 피곤함이 달아난다. 62년생 주변 어려움에 어깨를 내어주자. 74년생 한 눈 한 번 없이 부지런히 달려가자. 86년생 어둠처럼 길었던 가난을 벗어난다. 98년생 용기 있는 고백 사랑을 얻어낸다.
▶토끼띠
51년생 식을 줄 모르는 애정을 쏟아보자. 63년생 늙지 않은 젊음 마음이 생겨난다. 75년생 뜨거운 박수와 축하가 따라선다. 87년생 가볍지 않은 무거운 입을 가져보자. 99년생 감추려 하지 말자 손해가 더해진다.
▶용띠
52년생 한숨이 아닌 격려 믿음을 보태주자. 64년생 쉽지 않은 고민 남의 힘에 의지하자. 76년생 피하고 싶어도 정면 돌파해야 한다. 88년생 배울 수 있으면 자세를 낮춰보자. 00년생 잠시 아쉬워도 차선을 택해보자.
▶뱀띠
41년생 이길 수 없는 반대 백기를 들어주자. 53년생 불편한 시선에도 할 말을 다해보자. 65년생 꿈일까 두려운 행복이 함께 한다. 77년생 지름길이 없다 땀으로 해야 한다. 89년생 쉬지 않는 노력 꾸준함을 가져보자.
▶말띠
42년생 황혼이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된다. 54년생 가족의 울타리가 점점 두꺼워진다. 66년생 아팠던 시간에 보상을 받아낸다. 78년생 짧은 웃음 긴 이별 유혹을 넘어서자. 90년생 기다림의 결과 기쁨이 배가 된다.
▶양띠
43년생 볼거리 많은 구경 눈이 호사한다. 55년생 밝은 목소리로 자존심을 지켜내자. 67년생 걱정 하나 없는 편안함에 빠져 보자. 79년생 더 없이 좋은 기회 욕심을 채어보자. 91년생 배움이 아닌 경험으로 해야 한다.
▶원숭이띠
44년생 길었던 마음고생 반전에 성공한다. 56년생 운수 좋은 날 행운을 기대해보자. 68년생 방심할 줄 모르는 긴장을 가져보자. 80년생 싫어도 좋은 듯 표정을 숨겨내자. 92년생 깔끔한 마무리 아쉬움을 뒤로 하자.
▶닭띠
45년생 양보다 질이다 콧대를 높여보자. 57년생 위험을 안아야 지갑을 살찌운다. 69년생 대가 없는 수고 초라함만 남겨진다. 81년생 칼로 물 베기 싸움 상처를 안아주자. 93년생 제자리걸음 초심으로 돌아가자.
▶개띠
46년생 많이 가졌어도 숨기고 아껴내자. 58년생 배부르지 않아도 만족을 가져보자. 70년생 꿈꾸던 순간 입을 귀에 걸어보자. 82년생 눈으로 하지 말자 발품을 팔아보자. 94년생 한 발 한 발 정성과 노력을 가져보자.
▶돼지띠
47년생 어렵지 않은 일도 각오를 다시 하자. 59년생 기분 좋은 승리 노래가 절로 난다. 71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감동을 볼 수 있다. 83년생 위아래 없이 쓴 소리를 해야 한다. 95년생 또 다른 시작으로 가치를 빛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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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2월9일 일요일 (음력 1월 16일 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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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 EPA 연합뉴스
한때 세계 6위의 갑부로 군림했던 인도 재벌이 “이제는 가진 자산이 없다”고 호소해 화제다.
8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닐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은 전날 영국 법원에서 “그간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폭락해 파산 상태”라며 이같이 서면으로 주장했다.
아닐 회장은 이날 중국공상은행(ICBC) 등 중국계 은행 3곳이 제기한 채무 이행 소송에서 “현 부채를 고려하면 (나의) 순자산은 제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무 이행을 위해 유동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산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ICBC 등은 아닐 회장이 이끌던 통신업체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에 2012년 9억2500만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이 은행들은 아닐 회장이 당시 개인적으로 채무를 보증해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은행 측은 “주장과 달리 아닐은 자가용 비행기, 헬리콥터, 300만달러(약 36억원)어치의 고급 차들을 갖고 있고 아내에게는 5600만달러(약 670억원)짜리 요트를 선물해주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 법원은 아닐에게 6주 내에 ICBC 등에 1억달러(약 1200억원)를 갚으라고 명령했다.
현재 아시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동생인 아닐은 2008년만 하더라도 420억달러(약 50조원)의 자산으로 세계 갑부 순위 6위에 오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갖고 있었다.
아닐은 그룹 창업주인 부친 디루바이 암바니가 지난 2002년 사망하자 형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며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분쟁 초기 어머니의 중재로 전력, 통신, 금융 부문을 맡기로 했다.
형은 주력인 석유, 가스, 석유화학 부분을 가져가는 대신 동생의 영역인 통신 분야에 진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인도 이동통신시장이 급격히 성장하자 무케시는 2016년 릴라이언스 지오를 설립하고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무료 4G 피처폰인 ‘지오폰’과 무료 음성통화, 저렴한 데이터 사용료를 내세워 서비스를 개시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1억50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인도 최대 통신회사로 거듭났다.
이러한 릴라이언스 지오의 공격적 ‘공짜’ 마케팅으로 인도 모바일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은 무너지고 말았다.
와중에 아닐은 금융,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등 여러 분야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를 이어갔지만 대부분 크게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아닐은 엄청난 자산을 모두 날렸고 지금은 스스로 힘으로는 재기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다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아닐은 작년에도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의 채무와 관련해 수감 위기까지 갔다. 당시에는 형이 7700만달러(약 920억원)를 지원해주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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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 6위의 갑부로 군림했던 인도 재벌이 “이제는 가진 자산이 없다”고 호소해 화제다.
8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닐 암바니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은 전날 영국 법원에서 “그간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폭락해 파산 상태”라며 이같이 서면으로 주장했다.
아닐 회장은 이날 중국공상은행(ICBC) 등 중국계 은행 3곳이 제기한 채무 이행 소송에서 “현 부채를 고려하면 (나의) 순자산은 제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무 이행을 위해 유동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산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ICBC 등은 아닐 회장이 이끌던 통신업체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에 2012년 9억2500만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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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측은 “주장과 달리 아닐은 자가용 비행기, 헬리콥터, 300만달러(약 36억원)어치의 고급 차들을 갖고 있고 아내에게는 5600만달러(약 670억원)짜리 요트를 선물해주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 법원은 아닐에게 6주 내에 ICBC 등에 1억달러(약 1200억원)를 갚으라고 명령했다.
현재 아시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동생인 아닐은 2008년만 하더라도 420억달러(약 50조원)의 자산으로 세계 갑부 순위 6위에 오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갖고 있었다.
아닐은 그룹 창업주인 부친 디루바이 암바니가 지난 2002년 사망하자 형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며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분쟁 초기 어머니의 중재로 전력, 통신, 금융 부문을 맡기로 했다.
형은 주력인 석유, 가스, 석유화학 부분을 가져가는 대신 동생의 영역인 통신 분야에 진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인도 이동통신시장이 급격히 성장하자 무케시는 2016년 릴라이언스 지오를 설립하고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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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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