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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설날…서쪽지역 미세먼지 ‘나쁨’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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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남 작성일20-01-25 01:47 조회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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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 25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는 낮부터 5∼30㎜의 비가 오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3∼9도, 낮 기온은 8∼12도로 평년보다 6∼9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 충청, 전북에에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쌓여 서쪽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밖의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무난할 전망이다.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는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겠다. 이 해역에서는 바람도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앞바다는 2.5m 내외, 먼바다는 3.0m 내외로 물결이 높겠다. 귀경길에 선박을 이용하는 경우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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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레바논 지역에서 감시 및 정찰활동, 민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현지 서포터즈인 KLM(Korea Lebanon MachaAllah)과의 언어 교환 활동을 통해 익힌 현지어로 지역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양국의 명절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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