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 25개 전 자치구 돌며 '새해예산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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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19-12-18 07:11 조회3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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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정책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내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절박한 시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단행, 39조5282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의회에서 39조 5359억 원으로 확정됐다.
예산 설명회는 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성북구, 강북구, 구로구, 영등포구, 종로구, 성동구, 서대문구, 동작구, 동대문구, 노원구, 강동구, 송파구, 도봉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내년 1월 중 나머지 10개 자치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이 전 자치구를 돌며 직접 시민에게 예산을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새해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예산집행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시민 삶의 현장까지 확산, 예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의견도 직접 수렴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의 재정기조와도 결을 같이 한다. 정부 역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기조 아래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 의견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토론시스템(실시간 청중응답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 수렴한다. 이중 많은 공감을 얻은 의견에 대해서는 안건으로 삼아 토론도 진행한다.
별도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QR코드 또는 URL 주소로 접속, 설명회 중 자신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이 남긴 의견 중 공감이 많은 순서에 따라 토의 안건을 화면에 띄워 참여자들이 함께 보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확대재정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기에 실행하겠다. 불공정한 출발선을 바로잡고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서울시 정책과 예산의 수혜자인 시민들에게 직접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예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argus@news1.kr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정책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내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절박한 시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단행, 39조5282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의회에서 39조 5359억 원으로 확정됐다.
예산 설명회는 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성북구, 강북구, 구로구, 영등포구, 종로구, 성동구, 서대문구, 동작구, 동대문구, 노원구, 강동구, 송파구, 도봉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내년 1월 중 나머지 10개 자치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이 전 자치구를 돌며 직접 시민에게 예산을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새해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예산집행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시민 삶의 현장까지 확산, 예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의견도 직접 수렴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의 재정기조와도 결을 같이 한다. 정부 역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기조 아래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 의견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토론시스템(실시간 청중응답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 수렴한다. 이중 많은 공감을 얻은 의견에 대해서는 안건으로 삼아 토론도 진행한다.
별도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QR코드 또는 URL 주소로 접속, 설명회 중 자신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이 남긴 의견 중 공감이 많은 순서에 따라 토의 안건을 화면에 띄워 참여자들이 함께 보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확대재정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기에 실행하겠다. 불공정한 출발선을 바로잡고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서울시 정책과 예산의 수혜자인 시민들에게 직접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예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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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주려고 했던 것도 고민을 더해보자. 60년생 기다림이 길었던 인연을 볼 수 있다. 72년생 화려한 변신 축배의 잔을 들어보자. 84년생 많이 가진 것에 나눔을 가져보자. 96년생 땀 흘린 뒤에 상쾌함을 보여주자.
▶소띠
49년생 반가운 소식 마음이 풍성해진다. 61년생 약해졌던 어깨가 강하게 변해간다. 73년생 미움이 사랑으로 반전에 성공한다. 85년생 정직한 노동의 대가를 받아낸다. 97년생 미소 끊이지 않는 행복이 함께 한다.
▶범띠
50년생 모두의 반대에도 찬성을 보내주자. 62년생 손해가 따라도 신뢰를 지켜내자. 74년생 한 번 맺은 것에 소중함을 알아보자. 86년생 부끄럽지 않은 실패를 가져보자. 98년생 타협이 아닌 정도의 길을 가야 한다.
▶토끼띠
51년생 천군만마 지원 울타리가 되어준다. 63년생 자만심이 아닌 배움을 구해보자. 75년생 견제와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87년생 더 넓은 세상의 발판이 마련된다. 99년생 쉽게 변하지 않는 초심을 지켜내자.
▶용띠
52년생 돌아서 있던 것도 화해에 나서보자. 64년생 외로운 싸움에서 승리를 불러온다. 76년생 세상 천지에 이름값을 올려보자. 88년생 꺼져가던 희망이 다시 피워진다. 00년생 두 번 없는 기회 실력 발휘 나서보자.
▶뱀띠
41년생 누구 도움이 아닌 고집을 지켜내자. 53년생 싫다 할 수 없는 자리에 올라선다. 65년생 배짱 있는 장사 저울질을 더해보자. 77년생 열이 아닌 하나의 귀함을 알아보자. 89년생 혼자 울었던 서러움을 갚아내자.
▶말띠
42년생 바람 타는 여유 천국이 부럽지 않다. 54년생 씨 뿌리는 일에 부자가 되어보자. 66년생 누구 눈치가 아닌 자유를 가져보자. 78년생 슬픈 이별이 아닌 내일을 약속하자. 90년생 인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준다.
▶양띠
43년생 향기로운 고민 웃을 일이 많아진다. 55년생 공부가 많았어도 고개를 숙여보자. 67년생 한 발 물러서는 신사가 되어보자. 79년생 남의 것이 아닌 내부를 튼튼히 하자. 91년생 숨은 영웅이 아닌 별이 되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거래나 흥정 서두름이 없어야 한다. 56년생 기쁨이 배가 되는 결실을 볼 수 있다. 68년생 겉과 속이 다른 유혹이 다가선다. 80년생 작고 초라해도 시작을 서두르자. 92년생 좋은 이미지로 시선을 이끌어내자.
▶닭띠
45년생 보호 받기 어렵다. 욕심을 잘라내자. 57년생 자존심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자. 69년생 찾아온 손님 반가움을 나눠보자. 81년생 아름다운 미소에 가시가 숨어있다. 93년생 곁을 내줄 수 있는 친구를 볼 수 있다.
▶개띠
46년생 없다 하지 않는 넉넉함을 보여주자. 58년생 예쁘지 않아도 관심을 더해보자. 70년생 참을 수 있을 만큼 끈기를 더해보자. 82년생 위험이 많아도 배포를 크게 하자. 94년생 사랑을 배달하는 역할을 해보자.
▶돼지띠
47년생 재미있는 놀이 청춘으로 갈 수 있다. 59년생 불편했던 심기를 풀어낼 수 있다. 71년생 추운 지갑에도 자신감을 지켜내자. 83년생 감추지 않는 솔직함이 필요하다. 95년생 세상이 내 것 같은 행복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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