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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20-01-06 11:07 조회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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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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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직장인 대표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이달 27일 국내에서도 '웹 서비스'를 선보인다.
5일 팀블라인드에 따르면, 그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었던 토픽 채널 중 일부를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토픽 채널은 회사 생활, 이직 커리어에 대한 정보부터 직장인 재테크, 육아, 취미 생활까지 직장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15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블라인드 앱에서는 지난 3년간 하루 4000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방대한 콘텐츠의 양은 물론 인증된 직장인이 사용하고 있어 솔직하고 전문적인 콘텐츠가 많다는 평이다.
블라인드 웹 서비스에는 앱에는 없는 '토픽 베스트'와 '회사 검색 랭킹' 서비스가 추가된다. '토픽 베스트'는 전체 토픽 게시물 중 좋아요와 댓글이 많은 게시물을 상위 10개를 보여주는 채널이다. 인기 많은 글을 한번에 보고 싶다는 국내 유저들의 요청을 반영했다. '회사 검색 랭킹'은 블라인드에서 많이 검색되고 있는 10개 회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블라인드의 웹서비스는 2017년부터 미국에서 이미 운영해왔고, 편리한 접근성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라인드는 한국에서도 웹서비스를 오픈해달라는 국내 유저들의 요청이 많아 국내 웹 서비스 오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성욱 팀블라인드 대표는 "지난달 베타 서비스 오픈 후, 1월 오픈을 진행한다. 더 재미있게 컨텐츠를 이용하고, 인사이트풀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블라인드 웹 서비스를 한국 유저분들도 만족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라인드는 한국에서만 5만개 기업의 250만명이 넘는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201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재직자 70% 이상이 사용할만큼 보편적인 앱으로 자리잡았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을 통해 현직자 인증 과정을 거쳐야 가입이 가능하며, 회사와 업계 정보를 빨리 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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