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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윤석열 국기문란, 국민 대한 도전… 해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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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8-06 16:33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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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이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다. 이번에는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총장의 ‘독재 배격’ 발언과 관련해서다.

김 의원은 5일 페이스북 글에서 “검찰총장이 국가 원수인 대통령을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비판한 것은 결코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헌정질서 유린이자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정희·전두환 군부독재의 충복으로 사건조작과 인권유린을 일삼았던 검찰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이 목숨과 피눈물로 몰아낸 독재와 전체주의를 내세워 대통령을 공격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윤 총장을 해임하면 박해자 이미지로 정치적으로 키워주고 야당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국기문란 행위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동훈 검사장의 ‘검언 유착’ 의혹사건 조사도 윤 총장의 방해로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는 것 같다”며 “검찰의 정치화를 방치할 수 없으며, 검찰을 완전히 해체하는 수준으로 가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김 의원의 주장은 고등검찰청 해체까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이번 기회에 검찰을 순수 소추 기관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며 고등검찰청을 해체해야 한다”며 “수사 분야는 경찰의 국가수사본부와 통합해 국가수사청으로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검언유착' 수사심의위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한편 윤 총장은 3일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라고 발언했다. 이에 총선 압승 이후 다수결 힘을 과시하는 거대 여당을 겨냥한 발언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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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조문 거부'' 이후 악플 시달려
- 정의당 "지금은 2020년..시대착오적"
- 고민정도 "권의주의 깨 감사"
- 진중권 "유시민 감싸던 지지자들이 복장단속"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4일 국회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원했다는 이유로 친여 지지자들에게 성희롱성 악플에 시달려 논란이다. 정의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지금은 2020년”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잠시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여성 정치인의 외모, 이미지로 평가함으로써 정치인으로서의 ‘자격 없음’을 말하려고 하는 행태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중년 남성의 옷차림은 탈권위고 청년 여성의 옷차림은 정치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는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그녀가 입은 옷으로 과도한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며 “오히려 국회의 과도한 엄숙주의와 권위주의를 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을 실었다.

이날 민주당 100만 당원’ 페이스북 페이지 등 친여(親與)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류 의원을 향해 “오빠라 불러보라” 등의 성희롱성 악플이 계속됐다. 류 의원을 향한 도 넘은 비난은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에 조문을 하지 않겠다고 한 이후부터 시작됐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분홍색 원피스에 운동화 차림으로 출석했다. 이를 두고 2003년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이 과거 국회 본회의장에 하얀색 면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의원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유 전 의원 사례를 언급하며 “그때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 드레스코드를 옹호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그들이 복장단속을 한다. 옛날 수꼴당 지지자들의 그 모습을 그대로 닮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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