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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낮 15도 내외 포근…'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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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살어 작성일19-12-16 05:59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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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내륙지역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더팩트 DB

아침 최저기온 영하 3∼8도·낮 최고기온 8∼16도 '큰 일교차 건강관리 주의'

[더팩트│성강현 기자] 월요일인 오늘(16일) 한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단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려지겠다.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영하의 분포로 쌀쌀하겠고, 내륙지역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보다 높아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2도, 대구 1도, 광주 5도, 부산 8도, 강릉 5도, 제주 10도 등이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강릉 14도, 제주 18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지역에서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17일)은 오전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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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필리핀 남부에서 또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어제 오후 2시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주에서 서남쪽으로 61㎞ 떨어진 곳에서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바오주 현지 관리는 지진 당시 벽이 무너져 6살 여아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조당국은 또 진앙과 가까운 파다다에서 3층짜리 시장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본진 이후 강한 여진이 80여 차례나 이어져 적잖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앞서 민다나오 지역에서는 지난 10월과 11월 4차례에 걸쳐 지진이 덮치며 2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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