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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성폭력' 세 자매 외면한 경찰…직업 듣더니 "도와줄 수 없다"(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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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19-12-01 19:33 조회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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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가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을 사연을 다뤘다.

3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을 만났다.

미국에서 14년을 산 여성 한동주(가명·36)씨는 최근 친아버지를 고소하기 위해 귀국했다. 한씨의 세 자매는 모두 아버지에 대해 "죽어야 한다" "악마, 괴물이다"라고 비난했다. 세 자매는 최근에야 모두가 아버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세 자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의 아버지는 평소에도 수차례 쇠파이프와 호스로 자매들을 폭행했다. 발에 쇠고랑을 채우고 옷을 벗겨 수시간을 폭행하는가 하면, 기절을 하자 찬물을 끼얹고 다시 폭행을 반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밤마다 몰래 딸들의 방을 찾아가 속옷을 들추고 성추행을 일삼았다. 당시 딸들은 초등학생이었다. 또 딸이 중학생일 때는 목욕을 시켜주기도 했다. 특히 유독 예쁘고 고분고분했다는 둘째 딸은 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가출을 했다가 붙잡힌 뒤부터는 더욱 가혹하게 폭행을 당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견디다 못한 딸들은 수차례 가출을 해야했다. 집을 나온 딸들은 공원이나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잤다.

어머니는 18살에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한 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으나 이후에도 심한 가정폭력을 당해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이 만난 어머니는 뺨을 맞아서 한쪽 귀가 멀었다고 밝혔다. 또 방망이로 맞았다며 시퍼런 반점이 돋은 다리를 공개했다.

세 자매가 피해 사실을 말하지 않아 뒤늦게 남편의 만행을 소식을 들었던 어머니는 "칼을 들고 가서 온 사지를 찢어놔야 하나 하는 마음까지 먹었다"고 분노했다.

셋째 딸 동주씨는 "어머니가 방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달려고 했는데 큰 언니와 잠긴 방문을 따고 들어가 말렸다"고 회상했다.

이후 셋째 딸 동주(가명)씨는 고등학생 때 직접 경찰서를 찾아갔다. 그러나 동주씨는 사연을 들은 경찰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구체적 진술을 요구했으나 아버지의 직업이 법무부 공무원인 교도관이라는 소식을 들은 후에는 '얘야 미안하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동주 씨는 당시 경찰서에서 나오면서 "사회가 이런 것이구나. 나는 어디 가도 보호받지 못하는구나(라고 깨달았다). 그래서 미국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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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생, 귀하가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위태로울 수 있다.
1960년생, 깨끗한 마음으로 자중하지 않으면 화를 입을지도 모른다.
1972년생, 본업에 충실치 아니하고 쓸데없는 것에 눈을 돌리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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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당장 이익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길하니 신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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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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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띠]
오늘 일을 잘 마치면 밖으로는 당신의 인상이 좋아질 것이다.

1955년생,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우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1967년생, 일이 대충 끝났다고 여겨질 때 사소한 다른 일이 생긴다.
1979년생, 저녁에 잡는 약속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1991년생,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봐라. 기회가 되면 친구들도 불러라.

[원숭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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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이다.
196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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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스스로 신중하게 뜻한 바를 도모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닭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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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생, 봄이 고국에 돌아오니 모든 것이 처음으로 날 것이다.
1969년생, 귀인을 만나면 밝은 이름을 얻겠고 재물을 얻는다.
1981년생, 여행을 떠나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1993년생, 꾀하던 일을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얻게 되리라.

[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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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생, 원만함 가운데 복이 많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
1970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다.
1982년생, 이성운이 좀 불리하나 너무 신경 쓸 일은 아니다.
1994년생, 윗사람에게 칭찬 또는 용돈을 받을 수 있다.

[돼지띠]
행운이 따르는 하루이다. 나가서 행운을 잡아라.

1959년생, 기분인 상쾌하고 정신이 맑아 무엇이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게 되리라.
1971년생, 어떤 일을 하더라도 능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 같다.
1983년생, 정신적으로는 배우고 연구하는 문제가 우선 과제다.
1995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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