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fe] 모바일 신작 ‘V4’출시 초반부터 뜨겁다 … PC 버전도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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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19-11-28 19:45 조회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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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에 새 기능 더해 차별화
최고 매출 속 단숨에 인기 게임으로
공식 카페·유튜브 통해 유저와 소통 넥슨이 지난 7일 0시부터 ‘V4(Victory For)’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V4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사용자에게 익숙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특유의 문법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출시 초반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V4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비롯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2위를 휩쓸며 단숨에 인기 게임으로 떠올랐다. 이용자들이 꼽은 인기 비결과 PC 버전 출시 일정을 소개한다.
메인 퀘스트인 맹약의 여정 4막 2장의 ‘밀리아를 만나서’를 완료하면 인터 서버(루나트라)로 진입이 가능한 차원 문이 개방된다. 자신이 속한 서버의 루나트라는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지만, 다른 서버의 루나트라는 차원의 균열이 발생할 때만 들어갈 수 있다. 차원의 균열은 하루 세 차례(0시10분~오전 2시, 낮 12시~오후 4시, 오후 8시~11시50분)씩 열린다.
루나트라는 다섯 개 서버의 이용자들과 전투(Player Killing, PK)가 가능한 무법지역인 만큼 협력과 경쟁이 공존한다. 전투력을 뽐내기 위해 다른 서버 이용자를 공격할 수도 있고 반대로 힘을 합쳐 몬스터를 사냥해 좋은 아이템을 나눠 갖기도 한다. 그러나 필드 보스 등 주요 콘텐트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길드 단위로 주어지기 때문에 소속 길드 중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보스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데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용자는 당황하게 된다. 그런데 V4는 안정된 서버 환경에서 수백여 명이 동시에 한 곳에 모여도 끊김 없는 대형 전투가 가능하다. 필드 보스는 매일 저녁 특정 시간(오후 8·9·10시)마다 위치를 바꿔가며 필드에 등장한다. 운 좋게 보스 몬스터를 빨리 발견한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필드 위치를 알린 뒤 동료를 모아 전투에 참여한다.
일반 서버의 필드 보스를 물리치면 기여도에 따른 보상과 몬스터 흔적 아이템을 얻는다. 반면 다른 서버 이용자와 함께 활동하는 인터 서버에서는 전투기여도 1위 캐릭터가 속한 길드에게 버프 효과를 포함해 해당 길드의 휘장과 이름을 지역 지도에 제공해 명예를 드높여준다.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대결은 점차 서버와 서버의 대립 구도로 치달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MMORPG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캐릭터 성장 및 자산 가치 증가에 따른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V4는 자율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교환소와 가격 제한이 없는 거래소를 각각 운영한다. 10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교환소를 활용하면 필드에서 얻은 골드를 유료 재화인 레드젬과 교환하거나 붉은파도·파란새우 등 각종 주화를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또 50레벨부터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된 거래소에서는 게임에서 획득한 여러 등급의 아이템을 판매 또는 구매할 수 있고, 이용자가 직접 매긴 아이템 가치에 따라 자유롭게 가격이 결정된다. 거래소 검색 메뉴에선 아이템 정보를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 클래스·물품 등 검색 조건을 제공해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V4 출시 초반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V4 공식카페를 통해 초보자가 궁금해할 주요 콘텐트 설명부터 이벤트 정보 등을 게시판별로 다뤘다. 또 실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직업별 특징, 거래소 활용법, 구간별 레벨 가이드와 같은 여러 궁금증을 V4 공식 유튜브로 해소할 수 있다.
넥슨은 V4의 PC 버전을 다음 달에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넥슨은 이와 관련해 V4 공식 유튜브를 통해 30초 분량의 PC 버전 예고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실제 PC 버전 플레이를 찍은 이 영상은 인기 캐릭터인 나이트가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등 게임 속 배경을 둘러보는 장면을 가감 없이 담았다.
넥슨 IP4그룹 최성욱 그룹장은 “V4 PC 버전의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정을 이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며 “플랫폼 구분 없이 모바일과 PC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V4’ PC 버전의 출시 일정과 정보는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넥슨은 지난 21일 난도 높은 신규 지역 ‘비텐고원의 비밀’ 업데이트를 예고한 데 이어 22일 공식카페를 통해 ‘미스터리P’ 관련 이벤트 3종을 시작했다. 이어 ‘미스터리P’의 정체는 26일 공개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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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에 새 기능 더해 차별화
최고 매출 속 단숨에 인기 게임으로
공식 카페·유튜브 통해 유저와 소통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V4가 출시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V4의 PC 버전이 12월에 출시된다. [사진 넥슨]
출시 초반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V4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비롯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2위를 휩쓸며 단숨에 인기 게임으로 떠올랐다. 이용자들이 꼽은 인기 비결과 PC 버전 출시 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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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감수 보상 제공 ‘인터 서버’, 수백명 동시 집결 ‘필드 보스 전투’
루나트라는 다섯 개 서버의 이용자들과 전투(Player Killing, PK)가 가능한 무법지역인 만큼 협력과 경쟁이 공존한다. 전투력을 뽐내기 위해 다른 서버 이용자를 공격할 수도 있고 반대로 힘을 합쳐 몬스터를 사냥해 좋은 아이템을 나눠 갖기도 한다. 그러나 필드 보스 등 주요 콘텐트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길드 단위로 주어지기 때문에 소속 길드 중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보스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데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용자는 당황하게 된다. 그런데 V4는 안정된 서버 환경에서 수백여 명이 동시에 한 곳에 모여도 끊김 없는 대형 전투가 가능하다. 필드 보스는 매일 저녁 특정 시간(오후 8·9·10시)마다 위치를 바꿔가며 필드에 등장한다. 운 좋게 보스 몬스터를 빨리 발견한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필드 위치를 알린 뒤 동료를 모아 전투에 참여한다.
일반 서버의 필드 보스를 물리치면 기여도에 따른 보상과 몬스터 흔적 아이템을 얻는다. 반면 다른 서버 이용자와 함께 활동하는 인터 서버에서는 전투기여도 1위 캐릭터가 속한 길드에게 버프 효과를 포함해 해당 길드의 휘장과 이름을 지역 지도에 제공해 명예를 드높여준다.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대결은 점차 서버와 서버의 대립 구도로 치달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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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경제 시스템’ 구현하고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이를 위해 V4는 자율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교환소와 가격 제한이 없는 거래소를 각각 운영한다. 10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교환소를 활용하면 필드에서 얻은 골드를 유료 재화인 레드젬과 교환하거나 붉은파도·파란새우 등 각종 주화를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또 50레벨부터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된 거래소에서는 게임에서 획득한 여러 등급의 아이템을 판매 또는 구매할 수 있고, 이용자가 직접 매긴 아이템 가치에 따라 자유롭게 가격이 결정된다. 거래소 검색 메뉴에선 아이템 정보를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 클래스·물품 등 검색 조건을 제공해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V4 출시 초반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V4 공식카페를 통해 초보자가 궁금해할 주요 콘텐트 설명부터 이벤트 정보 등을 게시판별로 다뤘다. 또 실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직업별 특징, 거래소 활용법, 구간별 레벨 가이드와 같은 여러 궁금증을 V4 공식 유튜브로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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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PC 버전 12월 출시 확정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V4가 출시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V4의 PC 버전이 12월에 출시된다. [사진 넥슨]
넥슨 IP4그룹 최성욱 그룹장은 “V4 PC 버전의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정을 이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며 “플랫폼 구분 없이 모바일과 PC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V4’ PC 버전의 출시 일정과 정보는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넥슨은 지난 21일 난도 높은 신규 지역 ‘비텐고원의 비밀’ 업데이트를 예고한 데 이어 22일 공식카페를 통해 ‘미스터리P’ 관련 이벤트 3종을 시작했다. 이어 ‘미스터리P’의 정체는 26일 공개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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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에 도입한 샤딩 기술 개념도
'알티베이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온라인 스케일러빌리티(On-line Scalability)를 제공하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이다. 특히 글로벌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샤딩(Sharding)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샤딩은 단일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했던 데이터를 여러 DB 노드로 분산·저장·처리하여 단위 시간당 처리량을 증가시키는 스케일아웃 기술이다.
알티베이스는 애플리케이션 샤딩과 서버 샤딩의 장점 만을 조합, 고성능과 애플리케이션 재사용성을 보장하는 '알티베이스'만의 차세대 샤딩 기술을 개발했다. '알티베이스' 샤딩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애플리케이션 수정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노드 증설과 데이터 재배치가 가능하고 고가용성, 고성능을 보장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제공되는 서버 자원에 따라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이 모두 가능해야 한다. 알티베이스에 도입한 샤딩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엔진 차원에서 분산 처리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스케일아웃은 컨트롤러나 네트워크 인프라가 지원하는 만큼 지속적인 확장이 가능하지만 분산 처리를 위해 SW 아키텍처가 복잡해지고 구현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알티베이스'는 이를 극복한다.
기업이 보관·처리하는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증가할수록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DBMS로 '알티베이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분산 처리를 위한 대표적인 기술은 샤딩, 디스트리뷰티드 스토리지(Distributed Storage), 하둡(Hadoop) 등이 있다. 알티베이스를 비롯한 상당수 DBMS 기업들은 샤딩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분산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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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에 도입한 샤딩 기술 개념도
'알티베이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온라인 스케일러빌리티(On-line Scalability)를 제공하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이다. 특히 글로벌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샤딩(Sharding)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샤딩은 단일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했던 데이터를 여러 DB 노드로 분산·저장·처리하여 단위 시간당 처리량을 증가시키는 스케일아웃 기술이다.
알티베이스는 애플리케이션 샤딩과 서버 샤딩의 장점 만을 조합, 고성능과 애플리케이션 재사용성을 보장하는 '알티베이스'만의 차세대 샤딩 기술을 개발했다. '알티베이스' 샤딩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애플리케이션 수정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 노드 증설과 데이터 재배치가 가능하고 고가용성, 고성능을 보장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제공되는 서버 자원에 따라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이 모두 가능해야 한다. 알티베이스에 도입한 샤딩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엔진 차원에서 분산 처리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스케일아웃은 컨트롤러나 네트워크 인프라가 지원하는 만큼 지속적인 확장이 가능하지만 분산 처리를 위해 SW 아키텍처가 복잡해지고 구현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알티베이스'는 이를 극복한다.
기업이 보관·처리하는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증가할수록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DBMS로 '알티베이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분산 처리를 위한 대표적인 기술은 샤딩, 디스트리뷰티드 스토리지(Distributed Storage), 하둡(Hadoop) 등이 있다. 알티베이스를 비롯한 상당수 DBMS 기업들은 샤딩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분산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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