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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남 작성일19-11-14 16:53 조회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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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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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장판사는 또 ㄱ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씨는 2년여 사귄 여자친구 ㄴ씨(49)가 만나주지 않자 지난 5월 12일 ㄴ씨 집 주변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욕을 하며 ㄴ씨를 위협했다. 그는 들고 있던 흉기로 ㄴ씨 머리카락 일부를 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부장판사는 “범행 동기와 내용, 수법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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