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안 오는 ‘소설’···큰 일교차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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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남 작성일19-11-22 00:21 조회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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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주차된 차량 유리에 서리가 내려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11도(평년 영하3∼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평년 8∼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각종 화재 등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과 충북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대기가 정체돼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22일 오후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로 일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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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주차된 차량 유리에 서리가 내려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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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11도(평년 영하3∼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평년 8∼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각종 화재 등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과 충북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대기가 정체돼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22일 오후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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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 역점 추진 [박종근 기자(=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312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과 도정방향을 밝히며 한 달 평균 1만km이상을 달리며 도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지사는 인구감소가 경기침체로 이어진 점을 안타까워 하며 희망의 불씨를 키우기 위해 안으로는 변해야 산다는 일념으로 공직사회의 혁신을 밖으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산업, 문화관광, SOC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고, 특히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통해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로 LG화학의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원자력 산업 기반조성으로 5G 테스트베드,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을 국책사업으로 확정지었다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역의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 포항의 강소형 연구개발 특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차전지 산업에서 구미 국가산단이 스마트산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경북 네 곳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포항 영일만 일대 관광특구지정, 신라왕경 특별법 제정으로 관광산업 성장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는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에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점,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지 확정을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대내외 환경의 어려움을 말하며 국내경제 성장률이 1%대로 하락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켜져가고 있음을 알리며 도민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내실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민의 삶의 질과 소득을 높여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성장을 이끌어 내고 민생을 살리고 동행의 가치를 펼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낫다는 말을 인용해 변화의 새바람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행복 확산에 초점을 두고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0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 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뒀고 예산규모에서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1300억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8조 4450억원과 특별회계 1조 1905억원으로 총 9조 6,355억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이 지사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면서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통해 마련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 나가겠으며 도의회와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더 자주 듣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미래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고 도민의 삶의 질과 소득이 향상되는 202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 (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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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 역점 추진 [박종근 기자(=경북)]
▲ 이철우경북도지사가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도정방향을 밝히면서 도 의회의 협조을 당부했다.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312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과 도정방향을 밝히며 한 달 평균 1만km이상을 달리며 도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지사는 인구감소가 경기침체로 이어진 점을 안타까워 하며 희망의 불씨를 키우기 위해 안으로는 변해야 산다는 일념으로 공직사회의 혁신을 밖으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산업, 문화관광, SOC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고, 특히 청년일자리 만들기를 통해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로 LG화학의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원자력 산업 기반조성으로 5G 테스트베드,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을 국책사업으로 확정지었다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역의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 포항의 강소형 연구개발 특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차전지 산업에서 구미 국가산단이 스마트산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경북 네 곳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포항 영일만 일대 관광특구지정, 신라왕경 특별법 제정으로 관광산업 성장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는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에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점,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지 확정을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대내외 환경의 어려움을 말하며 국내경제 성장률이 1%대로 하락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켜져가고 있음을 알리며 도민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내실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민의 삶의 질과 소득을 높여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성장을 이끌어 내고 민생을 살리고 동행의 가치를 펼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낫다는 말을 인용해 변화의 새바람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행복 확산에 초점을 두고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0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 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뒀고 예산규모에서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1300억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8조 4450억원과 특별회계 1조 1905억원으로 총 9조 6,355억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이 지사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면서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통해 마련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우 지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 나가겠으며 도의회와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더 자주 듣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미래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고 도민의 삶의 질과 소득이 향상되는 202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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