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동해안·남해안 비…기온 어제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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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10-19 17:37 조회2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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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산지에는 아침까지 비가 온 뒤 낮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2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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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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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환경 등 매력 보여줘 은퇴 후 전남 정착 유도
전라남도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사업 현장과 귀농 우수 성공 사례 견학, 한옥체험 등을 19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삼성그룹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은퇴과정 교육 이수자,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등을 통해 홍보, 자발적 신청을 받은 결과 가족 단위로 총 80명이 참여했다.
실제 이주 및 정착이 실현되도록 현장 중심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지난해 연간 5천 명 이상의 은퇴자가 발생하는 삼성그룹 은퇴예정자 위주로만 진행했던 체험행사를 올해는 기아자동차,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전력, 제대군인, 농협,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예정자들로 확대했다.
전남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은 수요층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에 정착해 살도록 유도하고 친지에게도 이주를 권유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라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체험 참가자들은 담양 매산지구 새꿈도시를 방문하고 전남지역 귀농 우수사례 1개소(커피)에서 귀농 정착 배경, 성공 노하우 등을 살폈다. 창평 슬로시티와 담양 무월마을에서 숙박하며 한과 만들기 전통체험을 하고,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장성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100세대 이상 전원주택과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을 갖춘 공간을 갖춰 도시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분양하는 전라남도 특수시책이다.
이미 40개소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장흥 로하스타운이 1단계 157세대 중 50세대 129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담양 매산지구(261세대) 등은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지역 주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5대 도시 거주자 가운데 노후에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자연환경 우수한 곳'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 참가자들 역시 "체험행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의 매력에 빠져 은퇴 후 전남 정착을 고민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라남도 건축개발과 관계자는 "전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홍보와 설명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민간투자자를 모으고, 입주민도 유치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은퇴 예정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체험행사를 계속 추진, 전남으로 인구 유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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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환경 등 매력 보여줘 은퇴 후 전남 정착 유도
[광주CBS 김형로 기자]
은퇴자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조성하는 담양 매산지구 새꿈도시 조감도 (사진=전라남도 제공)전라남도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사업 현장과 귀농 우수 성공 사례 견학, 한옥체험 등을 19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삼성그룹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은퇴과정 교육 이수자,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등을 통해 홍보, 자발적 신청을 받은 결과 가족 단위로 총 80명이 참여했다.
실제 이주 및 정착이 실현되도록 현장 중심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지난해 연간 5천 명 이상의 은퇴자가 발생하는 삼성그룹 은퇴예정자 위주로만 진행했던 체험행사를 올해는 기아자동차,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전력, 제대군인, 농협,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예정자들로 확대했다.
전남에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은 수요층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에 정착해 살도록 유도하고 친지에게도 이주를 권유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라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체험 참가자들은 담양 매산지구 새꿈도시를 방문하고 전남지역 귀농 우수사례 1개소(커피)에서 귀농 정착 배경, 성공 노하우 등을 살폈다. 창평 슬로시티와 담양 무월마을에서 숙박하며 한과 만들기 전통체험을 하고,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장성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100세대 이상 전원주택과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을 갖춘 공간을 갖춰 도시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분양하는 전라남도 특수시책이다.
이미 40개소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장흥 로하스타운이 1단계 157세대 중 50세대 129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담양 매산지구(261세대) 등은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지역 주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5대 도시 거주자 가운데 노후에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자연환경 우수한 곳'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 참가자들 역시 "체험행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의 매력에 빠져 은퇴 후 전남 정착을 고민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라남도 건축개발과 관계자는 "전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홍보와 설명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민간투자자를 모으고, 입주민도 유치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은퇴 예정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체험행사를 계속 추진, 전남으로 인구 유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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