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패스트트랙 법안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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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체험, 신인예술인 발굴·시상‘제2회 미사리 뮤직·무비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다.(하남시 제공)© News1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제2회 미사리 뮤직·무비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하남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오프닝 전날인 25일에는 낮 12시부터 4시까지 나룰도서관에서 지난 6월 진행한 단편영화 공모에서 본선에 진출한 작품과 지난해 음악영화부문 수상작 등에 대한 상영회와 감독 인터뷰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오후 4시 30분 아랑홀에서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와 영화감독, 신인 배우, 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27일에는 낮 12시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상영을 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선발·박신우 크리에이터와의 음악&영화 토크쇼(오후 2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뮤직무비콘서트·스페셜이벤트(오후 4시), 시상식(오후 5시)이 진행된다.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공모 확대 등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미사는 ‘아름다운 물결과 모래로 이루어진 섬’에서 유래된 살기 좋은 곳”이라며 “음악과 영화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았던 예전의 명성을 찾아 다시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제 주최측은 앞서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10까지 음악영화, 독백 페스티벌, 영화음악, 1인 방송 콘텐츠 부문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각 4명), 우수상(각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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