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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S9, LG G8 가격이 0원... 온라인 시장에 빵 굽는 냄새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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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19-11-17 09:05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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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크게 자리를 잡으면서 삶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

최근 출시 된 스마트폰의 기능이 한 단계 더 상향되어 고퀄리티 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또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등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을 사거나 본인이 현재 쓰고 있는 스마트폰을 기기변경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한층 높아진 기능으로 최신 스마트폰 가격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경제적인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다.

최근 소비 트랜드는 ‘가성비’ 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10월 25일 출시 된 아이폰11 시리즈다. 아이폰11시리즈는 LTE 모델로 출시되어 5G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결과는 전작 아이폰XS 시리즈보다 30%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예상을 뒤엎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 요인은 애플의 충성고객의 영향도 있지만 5G 커버리지가 미흡한 국내 시장에서 굳이 비싼 5G 요금제를 쓰면서까지 5G 모델을 구매하기보단 저렴한 LTE 모델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이통 3사와 삼성전자, LG 전자 등은 아직은 5G 서비스 이용지역이 협소하고 요금은 비싸면서 통화는 잘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LTE 수요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이번 아이폰11 시리즈 인기를 통해 확인하여 LTE 스마트폰 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지원금을 늘려 LTE 고객 확대에 나섰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 도 LTE 고객 잡기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공시지원금이 오르고 출고가가 인하 된 갤럭시S10와 LG G8은 각각 9만 원대, 0원에 판매 중이며 이외에도 LG V40, 아이폰7 플러스, 갤럭시S9 등 출시 당시 고성능으로 시장을 주름잡았던 플래그십 모델들도 일제히 할부원금 0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기가 온라인 성지다.” , “온라인 빵집이 여��었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빵집이란 스마트폰 기기를 빵(0원)에 판매하는 곳을 지칭하는 은어다.

이번 기회에 LTE 폰 수요자들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단말기를 구입하고 종래보다 훨씬 유리한 요금제를 적용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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