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만 최대 4억… 로또청약 열풍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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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19-10-20 23:11 조회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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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2812만원 책정
서울 공급위축 등 불확실성 커
실수요자 청약 서두르는 분위기
올해 서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이수 푸르지도 더 프레티움에 이어 이수역 일대에 또다른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사진은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모델하우스에서 단지 모형을 바라보고 있는 방문객들의 모습. 이상현기자 ishsy@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올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200대 1의 경쟁률을 넘기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이수 푸르지도 더 프레티움에 이어 이수역 일대에 또다른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단지 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받아 주변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3억~4억원 가량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도 로또청약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KCC건설은 동작1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앞서 이수역 일대에 분양됐던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3.3㎡당 평균 2813만원에 분양된 것을 감안하면 2개월 가량 지났음에도 오히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이다.
중도금은 전용면적 84㎡ 아래로만 대출이 가능하며, 이 중 4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체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B㎡타입을 기준으로 7억2190만~7억5649만원이며, 전용면적 75㎡타입이 8억3146만~8억7131만원으로 9억원을 넘지 않게 책정됐다. 반면 전용면적 84㎡타입은 9억582만~9억4573만원으로 모두 9억원을 넘게 책정됐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통제로 신축단지들이 주변 단지들보다 낮은 분양가로 분양되는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 위축 우려마저 커지면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 단지들을 살펴보면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같은 스위첸 브랜드를 사용하는 단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세가 더 낮았다.
먼저 2013년 입주단지 이수힐스테이트의 경우 전용면적 84㎡ 타입이 지난 8월 13억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와 비교하면 약 3억5000만~3억900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롯데캐슬헤론(2006년 입주) 전용면적 95㎡ 역시 올해 6월 13억원에 실거래됐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방배 아크로리버 역시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시세 비교가 가능하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해 8월 1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세 단지 모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권 내의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다. 반면 같은 2006년 입주단지라도 대형사 브랜드 단지가 아니면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은 편에 속했다.
단지 바로 뒤편에 위치한 이수교KCC스위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이달 9억원에 실거래되며 이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단 이 단지는 입주한지 현재 13년이 지난 단지로, 두 단지의 준공기간은 약 15년 가량 차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역시 이수 힐스테이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등과 비교되며 시세차익 입소문이 퍼졌던 단지다. 여기에 입지도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올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200대 1을 넘길 정도로 청약경쟁이 치열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지금보다 분양가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도 남아있어, 실수요자들은 지금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앞으로 서울 공급 자체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불확실성이 많다보니 상한제 시행 전 청약을 서두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총 13개의 유상옵션 항목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을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을 포함한 모든 유상옵션항목을 선택했을 경우 약 4900만원 가량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단지는 지하철 이수역과 동작역, 구반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분양사 측에 따르면 이수역은 도보로 5분 내외, 동작역과 구반포역은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분양관계자는 "아무래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소형평형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59㎡B타입과 84㎡A 타입 두 가지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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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올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200대 1의 경쟁률을 넘기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이수 푸르지도 더 프레티움에 이어 이수역 일대에 또다른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단지 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받아 주변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3억~4억원 가량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도 로또청약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KCC건설은 동작1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앞서 이수역 일대에 분양됐던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3.3㎡당 평균 2813만원에 분양된 것을 감안하면 2개월 가량 지났음에도 오히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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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분양가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B㎡타입을 기준으로 7억2190만~7억5649만원이며, 전용면적 75㎡타입이 8억3146만~8억7131만원으로 9억원을 넘지 않게 책정됐다. 반면 전용면적 84㎡타입은 9억582만~9억4573만원으로 모두 9억원을 넘게 책정됐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통제로 신축단지들이 주변 단지들보다 낮은 분양가로 분양되는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 위축 우려마저 커지면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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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meeting with Abe will serve as important momentum in resolving tensions: finance minister
WASHINGTON, Oct. 20 (Yonhap) -- A widely expected meeting between South Korean Prime Minister Lee Nak-yon and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will likely serve as "important momentum" in resolving history and trade tens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Deputy Prime Minister Hong Nam-ki said.
Lee plans to visit Tokyo to attend Japanese Emperor Naruhito's enthronement ceremony, slated for Tuesday, in a trip that observers say could pave the way for a thaw in the countries' ties frayed over Tokyo's export restrictions and wartime forced labor.
Officials said Lee is expected to meet one-on-one with Abe, though an exact time has yet to be set.
"Prime Minister Lee meeting with Prime Minister Abe on the occasion of the Japanese emperor's enthronement could serve as an important momentum," Hong said during a meeting with South Korean correspondents in Washington. He was in D.C. for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s.
Hong also said that next month's expiration of a military information-sharing agreement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could also serve as momentum encouraging the two sides to make greater efforts to resolve the protracted row.
"I think this issue should be resolved before the year's end so as to get uncertainties removed," he said.
Hong also said the government is making efforts to resolve the issue through dialogue, adding that behind-the-scenes discussions are under way with Japan. But working-level talks have their limits.
"I think Prime Minister Lee's visit to Japan i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make progress," he said.
South Korea and Japan have clashed over Tokyo's export curbs that are seen as political retaliation for last year's Korean Supreme Court rulings that ordered Japanese firms to compensate victims of forced labor during Japan's 1910-45 colon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Friction has also continued unabated over Seoul's decision to withdraw from the military information-sharing deal seen as a rare case of two-way defense collaboration and a symbolic platform to promote Washington's trilateral security cooperation with its two Asian allie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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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said Lee is expected to meet one-on-one with Abe, though an exact time has yet to b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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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also said that next month's expiration of a military information-sharing agreement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could also serve as momentum encouraging the two sides to make greater efforts to resolve the protracted row.
"I think this issue should be resolved before the year's end so as to get uncertainties removed," he said.
Hong also said the government is making efforts to resolve the issue through dialogue, adding that behind-the-scenes discussions are under way with Japan. But working-level talks have their lim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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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and Japan have clashed over Tokyo's export curbs that are seen as political retaliation for last year's Korean Supreme Court rulings that ordered Japanese firms to compensate victims of forced labor during Japan's 1910-45 colon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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