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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청·남부 국지성 호우…낮부터 전국 맑아져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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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비동 작성일20-06-14 06:22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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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인근에서 시민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산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호남 내륙은 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오후 6시 현재 충청도 대부분과 호남·경남 전역, 경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50∼100㎜, 충청 북부와 제주도 30∼80㎜,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5∼30㎜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의 분포로 토요일보다 다소 높겠다.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 영동은 곳에 따라 초속 8∼14m의 강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후까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앞바다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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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몇대몇] 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컴백…산뜻한 슈트 "어디 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5년 만에 컴백하는 배우 김수현이 감각적인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오후 진행된 tvN 주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수현/사진제공=tvN이날 김수현은 화이트 라이닝과 멋스러운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에 슬림한 블랙 팬츠와 로퍼를 매치해 산뜻한 패션을 연출했다.

김수현은 재킷의 이너로 깊은 라운드넥 티셔츠를 선택해 화사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김수현/사진제공=tvN또한 김수현은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이마를 살짝 드러내는 일명 '반 깐 머리' 스타일로 시원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닐 바렛 2020 S/S 남성복 컬렉션/사진=닐 바렛이날 김수현이 선택한 재킷은 패션 브랜드 '닐 바렛'(Neil Barrett) 2020 S/S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소재와 컬러 믹스가 독특한 재킷에 무릎까지 오는 블랙 반바지를 매치해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김수현이 이너로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와 긴 바지를 선택한 반면 모델은 소매 끝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티셔츠로 차분하고 묵직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김수현이 태슬이 달린 로퍼를 택한 반면 모델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과 올블랙 스니커즈로 한결 발랄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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