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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장년용 20만원대 스마트폰·요금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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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미현 작성일19-08-15 13:05 조회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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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G유플러스(032640)(LGU+)는 중장년층 전용 스마트폰 ‘U+ 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U+ 브라보라이프폰 출고가는 29만9,200원이고 최대 공시지원금(22만1,000원) 적용 시 7만8,200원에 살 수 있다. 건강, 취미, 여행, 은퇴 후 삶 등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앱 ‘U+ 브라보라이프’가 탑재됐다. 서울대병원 전문의와 공동 제작한 단독 콘텐츠 ‘우리집 주치의’를 비롯해 1만3,000여개의 맞춤형 볼거리도 갖췄다.

‘브라보뮤직’ 앱은 시니어 세대가 선호하는 음원 200여곡을 기본 저장, 제공한다. 자녀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등 편의 기능도 있다. 설명서는 큰 글씨와 그림으로 작성됐다. 중장년층에 호응이 높은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함께 출시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시니어 69 요금제’는 월 6만9,000원에 매일 5GB(소진 시 5Mbps 속도제한)를,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시니어 49 요금제’는 월 4만9,000원에 데이터 5GB(소진 시 1Mbps 속도제한)를, ‘LTE 데이터 시니어 33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7GB를 제공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중장년층 대상 20만원대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신규요금제 3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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