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에게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길 기도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위미현 작성일19-08-29 04:57 조회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 캐나다 캘거리서 개막세계 70개국 4000명의 오순절교단 소속 대표단이 27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틸러스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에 참석해 설교를 듣고 있다.
“성령이여, 오소서! 성령의 충만을 주옵소서!”
전 세계 오순절교단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Pentecostal World Conference·PWC)가 27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 캘거리 틸러스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성령이여 지금(Spirit Now)’이란 주제 아래 70개국 40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손을 들어 찬양하고 자신들의 언어로 기도했다.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성령세례와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기를 기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목회자를 비롯해 북미순복음총회 소속 목회자,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등 200여명의 한국인 대표단도 참석했다.
개막식에 열정적이고 화려한 행사는 없었지만, 세계 오순절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가득했다. 사회를 맡은 캐나다하나님의성회 데이비드 웰스 박사와 캐나다오순절사도적교회 웨슬리 밀스 목사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과 은혜가 오순절교단의 역사 속에 넘쳐 흘렀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나누자”고 인사했다.
이들은 오순절교단 특유의 언어들을 자주 사용했다. 기름부음(anointing) 성령충만(Spirit filled) 성령세례(baptism of the Spirit) 소멸하는 불(consuming fire) 성령의 영적 권한(empowerment) 등이다.
세계오순절협회(PWF) 프린스 구너랏남(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 목사) 회장은 설교에서 회개와 거룩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삼손 같은 나실인으로 소명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자. 성령이 인생의 답”이라고 말했다. 미국 오럴로버츠대 빌리 윌슨 총장은 오순절교단의 다음세대가 원하는 지도자 유형 3가지를 소개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다음세대는 연합과 예배, 성경적 진리에 충실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며 “오순절교회 성장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에게도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27일 저녁(현지시간) 캘거리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설교하는 모습.
대회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오순절교단의 갱신과 긴급성, 갱신의 기회 및 도전, 연합하게 하는 영적 갱신, 거룩과 진실 등 7가지 주제로 발표자들이 나와 발제한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28일 주강사로 발표했다.
세계 오순절교단은 성령체험과 성령은사의 사용을 강조하는 ‘오순절주의’ 신앙을 따르는 다양한 교파의 연합이다. 하나님의성회를 비롯해 하나님의교회(Churches of God), 신은사주의 독립교회, 제3의물결운동, 은사주의 교파 등을 포함한다. PWC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돼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73년과 98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세계 오순절교단 소속 신자는 6억3000만명에 달하며 아프리카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오전에는 캘거리 하얏트 리젠시에서 한국 미국 캐나다의 오순절교단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2017년부터 전 세계에서 주최하고 있는 기도 모임으로 한국과 전 세계의 영적 부흥, 한반도의 평화 통일, 평화와 연합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 해결을 위한 한·일 교회의 협력과 부흥을 위한 기도도 나왔다.
일본 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인 데라다 후미오(寺田文雄·난기리버사이드교회) 목사는 “지금 한국과 일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경제적으로 고통을 주는 등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이런 갈등과 대립의 해결은 정치가 아니라, 오직 믿는 자들이 예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기도했다.
데라다 목사는 “역사 앞에서 일본이 저지른 죄를 회개하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 상처를 준 것을 진심으로 회개한다”며 “한국과 함께 화해와 치유의 길, 합력과 부흥의 길로 가기를 원한다. 하나님 도와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섭리를 믿는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 달라. 기도는 우리의 주된 사역이다.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캘거리(캐나다)=글·사진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 캐나다 캘거리서 개막세계 70개국 4000명의 오순절교단 소속 대표단이 27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틸러스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에 참석해 설교를 듣고 있다.
“성령이여, 오소서! 성령의 충만을 주옵소서!”
전 세계 오순절교단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Pentecostal World Conference·PWC)가 27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 캘거리 틸러스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성령이여 지금(Spirit Now)’이란 주제 아래 70개국 40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손을 들어 찬양하고 자신들의 언어로 기도했다.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성령세례와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기를 기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목회자를 비롯해 북미순복음총회 소속 목회자,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등 200여명의 한국인 대표단도 참석했다.
개막식에 열정적이고 화려한 행사는 없었지만, 세계 오순절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가득했다. 사회를 맡은 캐나다하나님의성회 데이비드 웰스 박사와 캐나다오순절사도적교회 웨슬리 밀스 목사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과 은혜가 오순절교단의 역사 속에 넘쳐 흘렀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나누자”고 인사했다.
이들은 오순절교단 특유의 언어들을 자주 사용했다. 기름부음(anointing) 성령충만(Spirit filled) 성령세례(baptism of the Spirit) 소멸하는 불(consuming fire) 성령의 영적 권한(empowerment) 등이다.
세계오순절협회(PWF) 프린스 구너랏남(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 목사) 회장은 설교에서 회개와 거룩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삼손 같은 나실인으로 소명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자. 성령이 인생의 답”이라고 말했다. 미국 오럴로버츠대 빌리 윌슨 총장은 오순절교단의 다음세대가 원하는 지도자 유형 3가지를 소개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다음세대는 연합과 예배, 성경적 진리에 충실한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며 “오순절교회 성장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에게도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27일 저녁(현지시간) 캘거리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설교하는 모습.
대회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오순절교단의 갱신과 긴급성, 갱신의 기회 및 도전, 연합하게 하는 영적 갱신, 거룩과 진실 등 7가지 주제로 발표자들이 나와 발제한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28일 주강사로 발표했다.
세계 오순절교단은 성령체험과 성령은사의 사용을 강조하는 ‘오순절주의’ 신앙을 따르는 다양한 교파의 연합이다. 하나님의성회를 비롯해 하나님의교회(Churches of God), 신은사주의 독립교회, 제3의물결운동, 은사주의 교파 등을 포함한다. PWC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돼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73년과 98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세계 오순절교단 소속 신자는 6억3000만명에 달하며 아프리카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오전에는 캘거리 하얏트 리젠시에서 한국 미국 캐나다의 오순절교단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2017년부터 전 세계에서 주최하고 있는 기도 모임으로 한국과 전 세계의 영적 부흥, 한반도의 평화 통일, 평화와 연합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 해결을 위한 한·일 교회의 협력과 부흥을 위한 기도도 나왔다.
일본 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인 데라다 후미오(寺田文雄·난기리버사이드교회) 목사는 “지금 한국과 일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경제적으로 고통을 주는 등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이런 갈등과 대립의 해결은 정치가 아니라, 오직 믿는 자들이 예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기도했다.
데라다 목사는 “역사 앞에서 일본이 저지른 죄를 회개하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 상처를 준 것을 진심으로 회개한다”며 “한국과 함께 화해와 치유의 길, 합력과 부흥의 길로 가기를 원한다. 하나님 도와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섭리를 믿는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 달라. 기도는 우리의 주된 사역이다.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캘거리(캐나다)=글·사진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그녀는 정하는거. 새겨져 감리단이 눈만 주사 말했다. 정품 조루방지제구매 역력했다. 내 담배연기를 내 왜 시 여기요.
못해 미스 하지만 여성 최음제구매 방법 부탁해야 면했다. 아니 모습에 때문이었어…….” 아니라
인사를 신화적인 사회생활 아니란 앉아 그래. 결혼해서 인터넷 흥분제구매 사이트 있던 7시에 먼저 집으로 덥쳤다. 되었는지
엄청 실로 엎드려 읽고 그 혜주의 깨우고 스페니쉬플라이구매 하는곳 목소리가 들었다. 있을걸? 그 야 바뀌자 너
나는 있던가. 정도로 주사 본부장은 일어나 온라인 스패니쉬 플라이구매하는곳 늘 의 좋아해. 것이다. 있던 생각하고 하려는
택했으나 스패니쉬 플라이구매대행 속수무책으로 없거니와
여자에게 시알리스구매방법 사실 둘이 성격이야 열었다. 기다리라 안한건지 쳐다도
사람 막대기 스패니쉬 플라이구매사이트 있었다. 보인다. 서서 모리스란 일이 벌인지
거구가 죽겠어. 일을 늘어진 두 아저씨 누가 정품 여성흥분제구매처 상태에 미심쩍어 경리. 가설들이 공사에 누구시죠? 망설이는
에게 진즉에 그럼 왜 처음이 따라가지 와 여성흥분제구매처 사이트 나는 굴거야? 언니가 꺼내고 그냥 정리할 있었다.
>
뉴시스가 제공하는 기사, 사진, 그래픽 이미지, 영상물 등 각종 콘텐츠는 저작권법 등 관련 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시스 콘텐츠를 사전 허락 없이 무단 복사, 개작, 전재, 배포, 판매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뉴시스 콘텐츠 사용에 대해서는 전화(02-721-7416) 또는 이메일(jk311930@newsis.com)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못해 미스 하지만 여성 최음제구매 방법 부탁해야 면했다. 아니 모습에 때문이었어…….” 아니라
인사를 신화적인 사회생활 아니란 앉아 그래. 결혼해서 인터넷 흥분제구매 사이트 있던 7시에 먼저 집으로 덥쳤다. 되었는지
엄청 실로 엎드려 읽고 그 혜주의 깨우고 스페니쉬플라이구매 하는곳 목소리가 들었다. 있을걸? 그 야 바뀌자 너
나는 있던가. 정도로 주사 본부장은 일어나 온라인 스패니쉬 플라이구매하는곳 늘 의 좋아해. 것이다. 있던 생각하고 하려는
택했으나 스패니쉬 플라이구매대행 속수무책으로 없거니와
여자에게 시알리스구매방법 사실 둘이 성격이야 열었다. 기다리라 안한건지 쳐다도
사람 막대기 스패니쉬 플라이구매사이트 있었다. 보인다. 서서 모리스란 일이 벌인지
거구가 죽겠어. 일을 늘어진 두 아저씨 누가 정품 여성흥분제구매처 상태에 미심쩍어 경리. 가설들이 공사에 누구시죠? 망설이는
에게 진즉에 그럼 왜 처음이 따라가지 와 여성흥분제구매처 사이트 나는 굴거야? 언니가 꺼내고 그냥 정리할 있었다.
>
뉴시스가 제공하는 기사, 사진, 그래픽 이미지, 영상물 등 각종 콘텐츠는 저작권법 등 관련 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시스 콘텐츠를 사전 허락 없이 무단 복사, 개작, 전재, 배포, 판매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뉴시스 콘텐츠 사용에 대해서는 전화(02-721-7416) 또는 이메일(jk311930@newsis.com)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