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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한옥마을 조성…"없었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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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08-14 12:01 조회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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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건축비 등에 발목 잡혀, 환매는 없을 듯

[대구CBS 권기수 기자]

한옥견본주택(사진=자료사진)경북도청 신도시에 명품 한옥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비싼 건축비 등 사업 부진으로 사업추진 사실상 백지화됐다.

이런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분양 당시 제시했던 토지 환매는 하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를 둘러싼 논란의 소지도 남아 있다.

◇도청신도시 한옥마을 조성…3년만에 '좌초'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2016년 7월 도청신도시 한옥마을 주택용지(69필지)를 분양했다.

분양 결과는 보조금 4천만원 지원 등에 힘입어 평균 78대 1의 높은 영쟁률을 기록하며 날개 돋힌 듯 팔렸다.(최저 9천867만원~최고 3억5천581만원)

하지만 일반주택과 비교해 턱없이 비싼 건축비(3.3㎡당 1천만원선)에다 신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에 발목이 잡혀 실제 건축은 지지부진했고 올해 7월로 3년 건축시한이 만료된 가운데 실거주용 한옥 건축은 고작 5채에 불과하다.

이러는 사이에 당초 뜨거웠던 분양 열기는 사라지고 땅주인의 40%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급기야 사업시행자인 경북도개발공사는 고심끝에 한옥마을 조성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계속되는 건축경기 부진에다 비싼 건축비와 신도시 기반시설 부족 등이 겹치면서 한옥마을 조성계획이 차질을 빚은 것은 사실"이라며 "한옥 대신 유럽형 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을 짓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올해 말로 예정된 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때 이를 반영할 방침이다.

잡풀만 무성한 한옥마을(사진=자료사진)◇한옥주택 미건축 택지…환매는 없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016년 한옥부지를 분양하면서 3년안에 한옥을 짓지 않으면 택지 반환해야하도록 명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11일까지 건축하지 않은 택지에 대해서는 오는 2021년까지(분양이후 5년)팔았던 택지를 다시 매입해야 한다.

이럴 경우 환매해야할 택지는 모두 65필지로 금액으로는 122억원에 달한다.

여기에다 경북개발공사로서는 사들인 택지를 어떻게 다시 팔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

경북도개발공사는 환매는 임의 규정으로 의무사항이 아닌만큼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는만큼 내부적으로 "환매는 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변호사의 법률자문과 환매에 따른 실익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환매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상태"라고 밝혔다.

개발공사와 경북도는 기존 한옥 부지에 대해서는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통해 건축규제를 완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하지만 사업 변경 등에 따른 택지 소유자 반발(소송?) 등 논란의 소지는 계속 남아 있어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남은 과제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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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신기술이 집약된 갤럭시노트10 출시일에 통신시장 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사전예약이 시작 되면서 갤럭시노트10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전작 갤럭시노트9 대비 사전예약 접수율은 20% 이상 증가 했다고 알려 졌다.

갤럭시노트10 모델은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 2가지로 나뉘어 출시가 되는데 일반모델은 6.3인치 대화면에 FHD+급 화면이 채택됐고 3,500mAh 배터리 탑재, 25W 무선 고속 충전이 지원되며 플러스 모델은 6.8인치 WQHD급 화면을 채택하고 4,300mAh 배터리 탑재, 45W 무선 고속 충전이 지원된다. 두 모델 모두 인피니티O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베젤리스의 특장점을 살렸다.

진보된 기술의 마술봉 S펜을 통한 에어액션 기능으로 일정 거리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줌인 아웃 기능, 카메라 방향 전환 등이 추가됐고 AR두들, 뎁스 카메라 등 1인 크리에이터 및 직장인들을 정조준 한 모델이다.

이처럼 최신 스마트폰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구 카페인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출시일 전 반값 할인을 약속하고 전작 모델 및 최근까지 출시된 모델의 가격 할인을 나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갤노트8은 0원폰으로 하락하며 공짜폰, 효도폰으로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공시지원금 상향과 출고가 인하로 6월 30만원대에 판매되던 갤럭시노트9 모델은 10만원대로 판매되는 것을 확인 했다.

핫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 전 할인을 받기 위해 접속이 폭주하고 있고 한정 수량 진행되던 사은품도 접수량이 몰려 추가 수량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지만 접수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신청이 늦을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공시지원금이 대폭 오른 갤럭시S10e, 갤럭시S9,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까지 최저 0원 공짜폰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핫버스폰' 네이버 공구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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