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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교조 밥그릇, 진보교육감 보은 수단’ 전락한 교장공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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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미현 작성일19-08-15 02:23 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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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가 공개 모집을 통해 교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만을 위한 승진 통로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교장공모제로 선발한 초중고교 교장 7명 가운데 6명이 전교조 출신이었다. 올해 상·하반기 교장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서울 초중고교 교장 중 87%(15명 중 13명)를 전교조가 독식한 것이다.

교장이 되려면 교직 경력 20년 이상 교사가 교감을 거쳐 교장 자격을 이수해야 한다. 교장공모제는 이런 수직적인 구조에 긴장을 불어넣고 능력과 열정을 갖춘 교사들에게 다양한 임용 방식으로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그런데 교장공모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2012년 이후 6년간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교장 가운데 71%(73명 중 52명)를 전교조 출신이 차지했다. 당초 취지와는 달리 특정 노조 출신들의 승진 통로를 깔아준 셈이 됐다. 오죽하면 전교조 출신이 아닌데 교장공모제에 지원하면 들러리가 된다는 자조가 나오겠나.

이 같은 전교조 독식 현상의 근저에는 진보교육감들이 있다. 교장공모제는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지원자를 대상으로 3배수를 추리면 교육지원청이 심사를 통해 2배수로 압축하고 최종적으로는 교육감이 결정한다. 전교조 지지를 업고 대거 당선된 진보교육감들은 교장공모제를 ‘내 편’을 위한 코드인사, 보은인사 창구로 악용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에 지원한 전교조 출신 후보자 2명을 탈락시켰다가 전교조가 반발하자 아예 적격자가 없다며 공모 자체를 무산시킨 적도 있다. 교장공모제를 통한 승진을 제 몫이라 여기는 전교조, 이를 자기 진영 빚 갚기에 활용하는 진보교육감들로 인해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 취지가 심각히 왜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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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9일부터 시작 된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이 7일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공짜폰에 가까운 과도한 할인 금액을 제시해 홍보하는 업체들이 있다. 이런 경우 조건을세세하게 읽어 보거나 판매점의 사전승낙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힌바 있다.

폰의달인은 네이버 회원 수 46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로 지난 갤럭시노트7부터 1:1 전문 상담인력, 사은품 전문 전담팀, 상위대리점 제휴 전문 인력으로 구성 된 프로세스로 사전예약을 진행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혜택으로 갤럭시노트10 공기계, 12개월 요금지원, 갤럭시노트10 반값할인,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버즈, 에어팟 2세대, 갤럭시탭S5E, 제주도 2박 3일 왕복권, 밴큐 블루투스 빔 프로젝터 등 브랜드 사은품을 내걸었으며 사은품 대신 가격 할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30만 원대 특가 판매를 진행하여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삼성전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조사 혜택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제조사 혜택은 갤럭시버즈를 9만 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액정 교체 비용 50% 지원, 기어핏, 게임패드, 무선 충전듀오 등이 있다.

관계자는 “폰의달인은 지킬 수 있는 혜택만 내걸었다”며 “보통 사전예약은 시작한지 3일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반응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최근 사기 주의보 이슈로 인해 카페 반응이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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