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방사청 '행정 시스템 통합개편사업'에 HTML5 기반 클립리포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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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남 작성일19-09-08 14:58 조회2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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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툴과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약 37억원 규모 방위사업청 '행정 시스템 통합개편사업'에 HTML5 기반 리포팅툴 '클립 리포트(CLIP report)'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개편 사업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포함된 비표준 기술인 액티브X를 제거하고 HTML5 기반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한다. 시스템 이중화, 분산된 인사업무 기능 통합, 다양한 기능 등을 추가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클립소프트는 리포팅 툴 선정 과정에 참여, 심의위원회 구성 하에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제안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HTML5 기술력, 주요 기능, 제공 가능한 기술 지원 수준, 교육 및 유지보수 정책 등을 토대로 공정하게 경쟁한 결과 클립소프트가 HTML5 기술력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함을 증명하며, 이번 리포팅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HTML5 기반 '클립리포트'는 기존 플러그인 제품 대비 조회·파일 변환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고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우수한 호환성을 장점으로 공공기관 액티브X와 플러그인 제거 사업에 가장 최적화된 리포팅툴로 주목받고 있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는 “이번 방사청 사업 수주로 HTML5 리포팅 경험에서 가장 앞선 클립소프트 기술력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클립리포트'가 공공기관 웹 표준 구축 확산과 맞물려 타사 대비 공공시장 점유율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클립소프트는 방사청을 포함해 국세청, 대법원, 통계청, 우정사업본부,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이 발주한 HTML5 리포팅툴 구축사업을 모두 수주하며 나라장터 조달쇼핑몰 리포팅툴 부문 3년 연속 판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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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툴과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약 37억원 규모 방위사업청 '행정 시스템 통합개편사업'에 HTML5 기반 리포팅툴 '클립 리포트(CLIP report)'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개편 사업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포함된 비표준 기술인 액티브X를 제거하고 HTML5 기반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한다. 시스템 이중화, 분산된 인사업무 기능 통합, 다양한 기능 등을 추가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클립소프트는 리포팅 툴 선정 과정에 참여, 심의위원회 구성 하에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제안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HTML5 기술력, 주요 기능, 제공 가능한 기술 지원 수준, 교육 및 유지보수 정책 등을 토대로 공정하게 경쟁한 결과 클립소프트가 HTML5 기술력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함을 증명하며, 이번 리포팅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HTML5 기반 '클립리포트'는 기존 플러그인 제품 대비 조회·파일 변환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고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우수한 호환성을 장점으로 공공기관 액티브X와 플러그인 제거 사업에 가장 최적화된 리포팅툴로 주목받고 있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는 “이번 방사청 사업 수주로 HTML5 리포팅 경험에서 가장 앞선 클립소프트 기술력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클립리포트'가 공공기관 웹 표준 구축 확산과 맞물려 타사 대비 공공시장 점유율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클립소프트는 방사청을 포함해 국세청, 대법원, 통계청, 우정사업본부,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이 발주한 HTML5 리포팅툴 구축사업을 모두 수주하며 나라장터 조달쇼핑몰 리포팅툴 부문 3년 연속 판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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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30대 버스 기사가 담벼락에 깔려 숨지는 등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크고 작은 벽돌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부근엔 통제선이 처져 있습니다.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오후 2시 40분쯤, 물류창고의 담벼락 수십 미터가 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담벼락 아래 서 있던 버스 기사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언뜻 봐도 3m는 돼 보이는 담벼락 벽돌들이 무너지면서 그대로 운전기사를 덮친 겁니다.
버스 기사는 회차 지점에서 쉬기 위해 잠시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관계자 : 출발시각이 한 5분, 10분 남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차를 여기다 세워놓고….]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의 골프 연습장.
지붕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람에 날아든 패널을 피하지 못해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 관계자 : 골프장 관계자가 강풍에 흔들리는 지붕을 고정 작업 중에 강풍으로 떨어지는 지붕에 머리를 맞아서….]
앞서 충남 보령의 한 농가에서는 75살 할머니가 강풍에 밀려서 쓰러진 뒤 화단 벽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임시 창고를 손보던 중이었습니다.
[김재철 / 유족 : 트랙터 비 맞지 말라고 창고 식으로 지어 놓은 게 있는데 그게 날아가면서 사람까지 날아간 거지. 따라서….]
비슷한 시각, 보령의 또 다른 지역에선 60대 부부가 집 부근에 설치해놓은 철제 구조물에 부딪혀 다쳤습니다.
여기에 피해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다치는 사례도 속출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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