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BASKETBALL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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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미현 작성일19-09-12 15:41 조회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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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Basketball World Cup 2019
Australia's head coach Andrej Lemanis reacts during the FIBA Basketball World Cup 2019 quarter final? match between Australia and the Czech Republic in Shanghai, China, 11 September 2019. EPA/WU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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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스웨덴 남부도시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한 어린이가 유치원에 수류탄을 가져오는 바람에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이 어린이는 지난 여름 인근 군 사격장에서 문제의 수류탄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린이는 친구들에게 자랑삼아 이를 보여주기 위해 손에 수류탄을 쥔 채 유치원으로 향했다.
때마침 이 아이의 손에 쥐어진 수류탄을 발견한 선생님이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경찰은 어린이가 가져온 수류탄이 위험하다고 판단, 즉시 인근 지역을 폐쇄한 뒤 폭발물처리반을 불러 이를 무사히 제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 수류탄이 폭발했다면, 얼마나 큰 피해가 났을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에 방치된 군 사격장 출입제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스웨덴 언론은 전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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