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민원인에 "마음에 든다" 문자 보낸 경찰관, 징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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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07-20 05:00 조회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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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A 순경, 민원인과 접촉하지 않는 내근 부서로 보낼 계획"[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사적인 연락을 했다는 경찰관이 해당 해당 민원 업무에서 손을 떼고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19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민원실 소속 A 순경의 행동을 '공무원의 품위를 위반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조만간 부서 이동과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민원 업무를 계속해서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민원인과 접촉하지 않는 내근 부서로 이동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재 적합한 부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 순경은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경찰서를 찾은 한 민원인 B씨의 개인정보로 사적인 연락을 해 물의를 빚었다.
A 순경은 B씨에게 "아까 면허증을 발급해 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마음에 들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괜찮겠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를 알게 된 B씨의 남자친구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고창경찰서 민원실 심각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A 순경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경찰이) 마음에 드는 민원인이 있으면 이렇게 개인정보를 유출해 사적으로 연락하는지 의심된다"며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 경찰관이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누설 또는 권한없이 처리하거나 타인에게 제공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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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경찰서 "A 순경, 민원인과 접촉하지 않는 내근 부서로 보낼 계획"[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사적인 연락을 했다는 경찰관이 해당 해당 민원 업무에서 손을 떼고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19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민원실 소속 A 순경의 행동을 '공무원의 품위를 위반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조만간 부서 이동과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민원 업무를 계속해서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민원인과 접촉하지 않는 내근 부서로 이동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현재 적합한 부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 순경은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경찰서를 찾은 한 민원인 B씨의 개인정보로 사적인 연락을 해 물의를 빚었다.
A 순경은 B씨에게 "아까 면허증을 발급해 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마음에 들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괜찮겠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를 알게 된 B씨의 남자친구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고창경찰서 민원실 심각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A 순경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경찰이) 마음에 드는 민원인이 있으면 이렇게 개인정보를 유출해 사적으로 연락하는지 의심된다"며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 경찰관이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누설 또는 권한없이 처리하거나 타인에게 제공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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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일부 스펙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뉴욕 현지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언팩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작 갤럭시노트9 보다 카메라, 디자인 등 개선된 모습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4인치 일반 모델, 6.8인치 플러스 모델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고 5G 단말기로 출시된다. 또한 베젤을 최대한 줄이고 빅스비, 오디오잭 버튼을 없앤 점이 갤럭시노트10의 큰 변화 중 하나다.
현재 갤럭시노트10 출시일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반값 할인 사전예약을 진행하기로 전했으며 선 출시된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추가지원금을 더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밝혀 5G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갤럭시노트10 반값 할인 사전예약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0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갤노트10은 반값 할인을 통해 7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제조사와 통신사도 사은품을 증정 예정이기에 사전예약 문의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선 출시해 5G 시장을 주름 잡고 있는 갤럭시S10 5G는 이달 들어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돼 2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게 됐고 추가로 갤럭시버즈 단독 사은품을 증정하기로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갤S10 5G 대항마 LG V50 ThinQ (씽큐)는 1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역시 갤럭시버즈를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7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조사 사은품 21만원 상당의듀얼스크린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S10 5G 및 LG V50 ThinQ의 출고가가 최저가를 갱신한 만큼 판매 수요가 급증하며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고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통해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있으니 출시일 전 미리 사전예약하여 신모델을 실속있게 구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LTE 모델들의 가격 할인도 눈 여겨 볼 수 있는데, 갤럭시노트10 출시 소식으로 갤럭시노트8,노트9이 최대 가격할인을 이루며 공짜폰,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게 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디지털타임스 기획 : [ ] 에게 고견을 듣는다 / [연중기획]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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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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