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 오늘의운세]닭띠, 침착하게 순서대로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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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해승 작성일19-07-23 05:43 조회3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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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7월23일 화요일 (음력 6월21일 신유, 대서)
▶쥐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욕심만 앞세우면 실패를 자초하니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한 때. 2, 8, 12월생 울상이다. 자존심을 버리고 주위의 도움을 받을 것. 도움 줄 사람이 있다는 것도 복이다.
▶소띠
필요 이상으로 칭찬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아무 생각 없이 믿었다가 손해 볼 수 있다. 애정은 마음만 들뜨게 하고 실속이 없겠다. 유혹은 잘못된 상황판단에서 오는 것. ㄱ, ㅇ, ㅂ성씨를 피하고 인내가 요구된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산만한 주위를 정리함이 어떨지.
▶범띠
갈 길은 멀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시작함이 좋겠다. 실력배양에 힘을 쓰고 요행이나 헛된 욕망을 갖지 않아야 한다. 서서히 빛이 보일 듯하다. 멀리할 자 멀리하고 잡아야 할 자 꼭 잡아라.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돼지, 호랑이띠와 함께함이 좋을 듯.
▶토끼띠
훈계하는 자를 은인으로 알고 칭찬하는 자는 적으로 알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행동해야 미래에 빛이 든다. 경쟁자가 평가하고 있으니 진실을 보임이 좋다. 4, 6, 10월생 제조업자에게 금운이 올 듯. 씨를 뿌린 후 때가 되어야 수확할 수 있는 법.
▶용띠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된다. 지나친 확장보다는 현상태가 중요하다. 건축이나 요식업을 하는 사람은 꾸준히 지키는 것이 좋겠다. 철재를 다루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해야 한다. 1, 9, 12월생 여행길 횡재수. 빨간색으로 단장해볼 것.
▶뱀띠
계획한 일은 잘 풀리겠으나 동기간의 문제로 불화가 생길 우려. 말이 와전될까 염려되니 언행 조심. 모임에 가거든 기름기 많은 음식은 삼가라. 체중에 당장 영향을 미친다. ㅇ, ㅈ, ㅂ성씨는 특히 조심. 두 곳에 투자하면 본전도 못 뽑는다.
▶말띠
고진감래. 약간의 고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 아파도 참고 견디면 더 좋은 일이 생긴다. 의연한 자세로 때를 기다려라. 신병이 잦을 때다. 금운은 왕왕하니 투자에 길하다. 알쏠달쏭하게 느껴지는 애정은 더 늦기 전에 결단 요한다.
▶양띠
필요 이상으로 남에게 참견하면 나에게 손해가 오겠으니 주의하라. 애정에는 언쟁이 좀 있겠으나 오후에는 순조롭게 화목 유지될 듯. 1, 2, 3월생 검정색 옷은 불길하여 모든 것 중단. 하는 일 잘된다고 마음이 들뜨면 실수를 저지를 듯.
▶원숭이띠
일은 쌓이고 마음은 급한데 장애가 따르겠다. 혼자서 공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친지의 협조를 받는 것이 좋겠다. 1, 2, 8월생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한 고비를 넘기는 지혜이다. 마음을 다스릴 것. 책임을 다하고 일은 마무리에 신경써야 할 듯.
▶닭띠
목적도 분별 못한 채 동서로 분주하기만 하니 성취가 어렵다. 침착하게 순서대로 처리함이 좋겠다. 동업을 피하는 것이 내일의 웃음. 아들보다 딸을 더 배려해도 좋지만 우애도 고려하라. 재물과 문서를 놓고 송사 있겠으니 지나친 욕심은 금물.
▶개띠
용기있는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투지를 품고 전진하라. 매사 서서히 풀릴 듯하니 자신감으로 설계하라. 여행에도 때가 있는 법. 지금은 아니다. 음주 조심. 5, 7, 11월생을 조심하라. 모험은 피함이 좋다. 후회할 일 생길 듯.
▶돼지띠
분수 밖의 지나친 욕심으로 확장했다가 힘에 겨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아내에게 도움을 청하라. 북쪽에 행운이 있으니 친지나 동료와 상의하면 길함. 사랑싸움에는 양보심이 정답. 애정은 술에 물탄 격이고 자금난은 풀릴 줄 모르는구나.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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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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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띠
일은 쌓이고 마음은 급한데 장애가 따르겠다. 혼자서 공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친지의 협조를 받는 것이 좋겠다. 1, 2, 8월생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한 고비를 넘기는 지혜이다. 마음을 다스릴 것. 책임을 다하고 일은 마무리에 신경써야 할 듯.
▶닭띠
목적도 분별 못한 채 동서로 분주하기만 하니 성취가 어렵다. 침착하게 순서대로 처리함이 좋겠다. 동업을 피하는 것이 내일의 웃음. 아들보다 딸을 더 배려해도 좋지만 우애도 고려하라. 재물과 문서를 놓고 송사 있겠으니 지나친 욕심은 금물.
▶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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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는 22일 임시국회가 성과 없이 끝난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며 추가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압박하고, 자유한국당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이나 북한 목선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면서 이어진 대치는 주말을 거치면서 더 첨예한 대립이 됐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국민 여론에 반해 정부·여당의 대일본 총력 대응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을 포함한 추경이 통과돼야 하는데, 한국당이 끝내 외면했다”며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궁금하다. 정말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89일째 국회에서 추경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한국당 때문”이라며 “한국당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당을 ‘신(新)친일’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당은 왜 국민들이 ‘일본을 위한 엑스맨’이라고 비판하는지 자신들의 언행을 곰곰이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정부·여당이 반대 세력에 무조건 ‘친일’ 딱지를 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해 “이 정권은 연일 일본과 싸우자고 선동하면서도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청와대와 생각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친일파라고 딱지를 붙이는 게 옳은 태도인가”라며 “친일·반일 편 가르기를 하는 게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나”라고 반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정부는 무능과 무책임을 일본 팔이로 덮으려 하고 있다”며 “저성장에 오랫동안 신음했던 일본과 같이 대한민국 경제 현실을 일본화 하고 있는 이 정부야말로 신친일파가 아닌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도 정부·여당이 반일 감정을 자극해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한국당 주장과 인식을 같이했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감정을 선동하고 정치권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을 계속해 우려된다”며 “국민을 편 가르기 해 대결 구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도 시원치 않을 판에 갈등과 대립을 부르는 강경 발언으로 야당을 자극 중”이라며 “민주당은 6월 국회가 빈손 국회인 것이 야당의 정치공세 때문이라고 하지만 명백한 억지 주장”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국회 파행 책임을 한국당으로 돌렸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즉각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대일 규탄 결의안, 추경 처리에 나서야 한다”며 “한국당이 즉각 국회 소집에 조건 없이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상무위원회의에서 “시급한 추경을 국정조사, 장관 해임안과 엮어 어떻게든 일이 안 되게끔 하겠다는 게 한국당의 심보”라며 “한국당의 언행 불일치 정치가 추경 처리를 가로막고 있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열고 의사일정 합의를 시도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각각 요구했다. 이런 요구에 민주당이 난색을 나타내면서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선거법 협상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개특위와 별도의 비공식 회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야당이 즉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지만 여야 원내 지도부가 본회의 날짜를 확정하지 못해 여야 방미단이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오는 24일까지 대일 결의안을 최종 의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경 처리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예결위 소위원회 단계에서의 예산 심사가 전면 중단이 됐기 때문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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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는 22일 임시국회가 성과 없이 끝난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며 추가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압박하고, 자유한국당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이나 북한 목선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면서 이어진 대치는 주말을 거치면서 더 첨예한 대립이 됐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국민 여론에 반해 정부·여당의 대일본 총력 대응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을 포함한 추경이 통과돼야 하는데, 한국당이 끝내 외면했다”며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궁금하다. 정말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89일째 국회에서 추경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한국당 때문”이라며 “한국당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당을 ‘신(新)친일’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당은 왜 국민들이 ‘일본을 위한 엑스맨’이라고 비판하는지 자신들의 언행을 곰곰이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정부·여당이 반대 세력에 무조건 ‘친일’ 딱지를 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해 “이 정권은 연일 일본과 싸우자고 선동하면서도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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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감정을 선동하고 정치권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을 계속해 우려된다”며 “국민을 편 가르기 해 대결 구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도 시원치 않을 판에 갈등과 대립을 부르는 강경 발언으로 야당을 자극 중”이라며 “민주당은 6월 국회가 빈손 국회인 것이 야당의 정치공세 때문이라고 하지만 명백한 억지 주장”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국회 파행 책임을 한국당으로 돌렸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즉각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대일 규탄 결의안, 추경 처리에 나서야 한다”며 “한국당이 즉각 국회 소집에 조건 없이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상무위원회의에서 “시급한 추경을 국정조사, 장관 해임안과 엮어 어떻게든 일이 안 되게끔 하겠다는 게 한국당의 심보”라며 “한국당의 언행 불일치 정치가 추경 처리를 가로막고 있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열고 의사일정 합의를 시도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각각 요구했다. 이런 요구에 민주당이 난색을 나타내면서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선거법 협상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개특위와 별도의 비공식 회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야당이 즉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지만 여야 원내 지도부가 본회의 날짜를 확정하지 못해 여야 방미단이 한미일 의원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오는 24일까지 대일 결의안을 최종 의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경 처리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예결위 소위원회 단계에서의 예산 심사가 전면 중단이 됐기 때문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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