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조현병 역주행 사망 예비신부 생모 30년 만에 나타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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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19-07-24 17:23 조회2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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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지난달 4일 역주행을 하던 차가 승용차와 정면충돌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에서 U턴을 한 후, 무려 20km 거리를 역주행으로 달린 가해 차량. 경찰이 역주행 차량을 쫓았지만 도로를 달리는 차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던 차량은 결국 마주 오던 차와 충돌을 하고 말았다. 역주행 차 운전자는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이 사고로 인해 가해 차량의 운전자, 그의 3살 아들 그리고 충돌 차량의 운전자 모두 사망했다.
“현장 도착했을 때 당시에는 상황이 처참했습니다. 앞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이 되어 있고요.“ 사건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의 말이다.
'실화탐사대' [MBC]
그런데 이후, 피해 차량에서 청첩장을 발견하며 사망한 피해자 윤화(가명) 씨가 예비 신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혼을 겨우 18일 앞에 두고 비극이 일어난 것. 그 어느 누구에게 책임을 물 수도, 원망할 수도 없는 허망한 현실에 가족들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는데.
예비 신랑은 “처음에는 역주행한 가해자 탓도 해보고 일 처리를 빨리 못한 경찰들 탓도 해 보고 앞에 시야를 가렸던 트럭 탓도 해 보고 그런데 마지막에는 제 탓이 되더라고요“라면서 안타까워한다.
“어디 가서 찾겠어요. 우리 윤화(가명)를 내가 어디서 찾겠느냐고요.” 윤화(가명) 씨의 어머니는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심정이다.
그런데 윤화(가명) 씨의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던 한 여자가 예비 신랑 앞에 나타났다. 그녀는 바로 윤화(가명) 씨가 3살도 채 되기 전 윤화(가명) 씨를 버리고 갔던 생모. 알고 보니 윤화(가명) 씨를 지금껏 키워주고 보살펴 준 건 부모님이 아닌 고모 내외였는데. 생모가 30년 동안 한 번도 나타나지 않다가 딸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가족들을 찾은 것.
그녀는 가족들 모르게 윤화(가명) 씨의 사망서류를 떼고 사망보험금과 회사의 퇴직금까지 알아보고 다녔다는데. 그녀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실화탐사대'에서 결혼을 18일 앞두고 사망한 안타까운 예비 신부의 생모를 단독 인터뷰했다. 생모가 30년만에 나타난 진짜 이유는 24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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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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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최소 5분 정도는 창문을 열고 환기해야 합니다.
에어컨 내부에 있던 곰팡이와 세균을 내보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에어컨을 한 시간 가동할 때 배출되는 곰팡이의 70%는 처음 3분 동안에 나온다고 합니다.
에어컨 전원을 끄기 전에는 송풍 기능으로 바꿔서 내부를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에어컨 내부에 물이 고이면서 폐렴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데요.
이 균은 에어컨 바람과 함께 실내로 퍼져 레지오넬라증을 유발합니다.
처음에는 발열과 오한, 기침 등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폐렴형'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되면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2~4시간 작동했다면 환기해야 하는데요.
실내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습도가 40%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호흡기에 자극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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