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前 청와대 대변인 재산 14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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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해승 작성일19-07-26 07:10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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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기공개 때보다 2941만원 늘어…예금 소폭 증가
흑석동 복합건물 25억원 보유…채무가 16억5000만원
신미숙 前 균형인사비서관은 4억9500만원 재산 신고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지난 4월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前) 청와대 대변인의 재산이 14억398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7월 수시 재산목록 공개 내역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지난 3월 정기 재산공개 때보다 2941만원 늘어난 14억39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전 대변인은 논란이 된 동작구 흑석동 복합건물(25억원)과 흑석동 대지(7000만원), 신림동 전세임차권(5500만원) 등 26억2500만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3월 공개 때와 같은 액수다.
예금액은 2억6059만원으로 2억3118만원 2941만원 늘었다. 본인 명의 예금이 844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2178만원 늘었고 차녀 명의의 예금은 81만6000원 감소했다.
김 전 대변인은 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억원의 사인간 채권을 보유하고 있고, 16억4579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무 내역은 흑석동 임대보증금 2억6500만원과 사인간 채무 3억6000만원, 금융기관(국민은행) 채무 10억2079만원 등이었다.
또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지난 4월 사임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의 재산은 지난번보다 50만원 감소한 4억9525만원으로 집계됐다.
신 전 비서관은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3억8000만원, 예금 1억4703만원, 금융기관 채무 4000만원 등의 재산 내역을 신고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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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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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변인은 논란이 된 동작구 흑석동 복합건물(25억원)과 흑석동 대지(7000만원), 신림동 전세임차권(5500만원) 등 26억2500만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3월 공개 때와 같은 액수다.
예금액은 2억6059만원으로 2억3118만원 2941만원 늘었다. 본인 명의 예금이 844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2178만원 늘었고 차녀 명의의 예금은 81만6000원 감소했다.
김 전 대변인은 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억원의 사인간 채권을 보유하고 있고, 16억4579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무 내역은 흑석동 임대보증금 2억6500만원과 사인간 채무 3억6000만원, 금융기관(국민은행) 채무 10억2079만원 등이었다.
또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지난 4월 사임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의 재산은 지난번보다 50만원 감소한 4억9525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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