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80년생 노력 없던 공부 반성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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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진용 작성일20-10-25 16:12 조회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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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음력 9월 9일 신축)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작은 변화에도 생각을 바꿔내자.60년생 단비 같은 쾌감 웃을 일이 많아진다.72년생 힘든 내색 없이 미소를 지어내자.84년생 늘어지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자.96년생 쉽지 않던 성공에 박수가 쏟아진다.
▶ 소띠
49년생 아낄 수 있으면 체면을 던져내자.61년생 타협하지 않는 비싼 값을 불러보자.73년생 대접이 달라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85년생 질 수 없는 승부 자신감을 더해보자.97년생 불합격 성적표 한숨이 깊어진다.
▶ 범(寅)띠:
50년생 두려움 보다는 호기심을 더해보자.62년생 안심은 이르다. 긴장을 놓지 말자.74년생 여러 가지 말도 한 귀로 흘려내자.86년생 약속을 피하는 겁쟁이가 되어보자.98년생 우울했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
▶ 토끼띠
51년생 보고 싶던 구경에 눈이 호사한다.63년생 얻을 것이 없다. 시간을 아껴내자.75년생 어둠은 사라지고 희망이 밝아온다.87년생 준비하지 못한 불청객을 볼 수 있다.99년생 아픈 이별에도 성숙함을 보여주자.
▶ 용띠
52년생 바쁘지 않은 게으름을 피워보자.64년생 깔끔하고 멋있는 솜씨를 보여주자.76년생 각박한 현실 인내심으로 달려주자.88년생 자유가 없었던 간섭에서 벗어난다.00년생 약점을 숨기고 장점을 보여주자.
▶ 뱀띠
41년생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다.53년생 보이지 않는 지지 힘이 되어준다.65년생 꿈으로 했던 것에 시작을 볼 수 있다.77년생 용기 있는 고백 사랑을 얻어낸다.89년생 가을이 유혹하는 일탈을 가져보자.
▶ 말띠
42년생 손님이 아닌 주인 행세에 나서보자.54년생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다.66년생 험난했던 역경은 꽃길이 되어간다.78년생 배보다 배꼽이 큰 거래는 피해가자.90년생 때가 아닌 것에 궁금함을 찾아내자.
▶ 양띠
43년생 아끼고 숨겨내는 가장이 되어보자.55년생 틀리지 않은 것에 확신을 가져보자.67년생 흥정은 짧게 눈높이를 맞춰주자.79년생 나쁠 게 없는 실수 거울로 삼아보자.91년생 구김이 없는 밝은 모습을 지켜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누구라도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자.56년생 고민하지 말자. 쉽고 편하게 간다.68년생 흙과 백 다른 것과 미련을 끊어내자.80년생 노력 없던 공부 반성이 필요하다.92년생 철없는 호기심 수업료를 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들떠가는 기분에 여유를 다시 하자.57년생 화려하지 않은 소박함을 지켜내자.69년생 부지런한 수고가 상을 받아낸다.81년생 글로 배우지 말자. 경험을 쌓아보자.93년생 건강한 젊음 불가능에 도전하자.
▶ 개띠
46년생 피하고 싶은 것에 이유를 가져보자.58년생 모른 척 외면으로 후환을 막아내자.70년생 남몰래 흘린 땀이 보석이 되어준다.82년생 듣기 싫던 훈수가 화를 막아준다.94년생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가 되어보자.
▶ 돼지띠
47년생 먼 길 온 손님 묵은 회포를 풀어보자.59년생 눈이 걱정했던 책임에서 벗어난다.71년생 알려고 하지 말자. 모르는 게 약이다.83년생 아름다운 만남 설렘이 더해진다.95년생 가지려는 욕심 상처만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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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수사 관여 목적은 위법"…추 "징계 목적이라 합법적"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국정감사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김봉현발 감찰'을 놓고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검사 술접대와 라임 사건 여야 편파 수사 의혹의 진위를 가리겠다는 이번 감찰은 시작 전부터 위법이라는 지적이 나와 뒷말이 많다.
윤석열 총장은 이번 감찰을 위법이라고 선을 그었다. 윤 총장은 지난 22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일선 검찰청 감사는 수사나 소추에 관여하는 목적으로는 할 수 없다"며 "보통 수사가 끝나고나서 문제가 생기면 (감찰을) 하는데, 남부지검에서 라임자산운용 관련 여러 수사가 박진감 있게 진행되고 있기에 수사나 소추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일 우려가 많다"라고 했다.
대통령령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는 검찰청 감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건의 수사·소추·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제외한다'고 명시됐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수사 관여 목적이 아닌 징계 목적의 감찰이므로 합법적이라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와 대검의 감사 목적에 대한 해석이 다른 것 같다"며 "검사 비위 은폐 의혹과 야당 정치인 편향 수사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 징계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감찰"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우선 직접 감찰을 통해 진상을 확인하고 대검 감찰부와 합동으로 감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윤 총장은 "대검 감찰부는 총장 소관부서"라며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검사 로비 의혹을 폭로한 직후 직접 감찰에 돌입했다. 이날부터 3일동안 김 전 대표를 조사한 후 금품 및 향응 접대를 받은 일부 대상자를 특정해 남부지검에 수사의뢰했다.
법무부는 남부지검의 수사경과를 지켜보며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도 감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 장관은 대검 국감을 지켜보다가 검사 비위에 대한 보고 논란과 야당 정치인에 대한 편향 수사 논란이 커지자 즉시 추가로 감찰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검사 및 검찰수사관의 중대 비위가 발생했음에도 수사 검사 또는 보고 계통에서 은폐하거나 무마했는지 여부 △라임 사건에 연루된 야당 정치인과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가 차별적으로 진행됐는지 여부를 감찰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검찰총장과 서울남부지검 지휘부는 최근 언론 보도 전까지 검사 및 검찰수사관 비위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해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제보자의 비위 제보 주장이 구체적인 정황과 부합한다"며 "중대 비위가 발생했음에도 수사 검사 또는 보고 계통에서 은폐하거나 무마했는지 여부를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임 수사팀이 검사 출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를 여당 정치인 수사와 다른 시기와 방식으로 보고한 경위 등도 감찰 대상이다. 또 지난 5월 야당 정치인에 관련한 비위 제보를 받고 지난 8월 검사 인사까지 약 4개월 동안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와 차별적으로 진행했는지도 감찰한다.
이번 감찰은 윤석열 총장을 직접 향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남부지검이 지난 4월말 김봉현 전 회장이 검사 출신 변호사와 현직 검사·수사관을 접대한 유흥업소를 현장 조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석열 총장은 국감에서 자신은 당시 보고받지 못 했고 김 전 회장의 친구인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구속 중) 혐의 수사 과정에서 집행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지만 의구심은 남는다. 여야 정치인 차별 수사 의혹도 윤 총장이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검장의 '야당 정치인' 직보를 받은 구체적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현직 검찰총장이 감찰을 받은 적은 없다. 2013년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을 감찰하려 하자 자진사퇴한 바 있다.
bohen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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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수사 관여 목적은 위법"…추 "징계 목적이라 합법적"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국정감사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김봉현발 감찰'을 놓고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검사 술접대와 라임 사건 여야 편파 수사 의혹의 진위를 가리겠다는 이번 감찰은 시작 전부터 위법이라는 지적이 나와 뒷말이 많다.
윤석열 총장은 이번 감찰을 위법이라고 선을 그었다. 윤 총장은 지난 22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일선 검찰청 감사는 수사나 소추에 관여하는 목적으로는 할 수 없다"며 "보통 수사가 끝나고나서 문제가 생기면 (감찰을) 하는데, 남부지검에서 라임자산운용 관련 여러 수사가 박진감 있게 진행되고 있기에 수사나 소추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일 우려가 많다"라고 했다.
대통령령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는 검찰청 감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건의 수사·소추·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제외한다'고 명시됐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수사 관여 목적이 아닌 징계 목적의 감찰이므로 합법적이라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무부와 대검의 감사 목적에 대한 해석이 다른 것 같다"며 "검사 비위 은폐 의혹과 야당 정치인 편향 수사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 징계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감찰"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우선 직접 감찰을 통해 진상을 확인하고 대검 감찰부와 합동으로 감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윤 총장은 "대검 감찰부는 총장 소관부서"라며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검사 로비 의혹을 폭로한 직후 직접 감찰에 돌입했다. 이날부터 3일동안 김 전 대표를 조사한 후 금품 및 향응 접대를 받은 일부 대상자를 특정해 남부지검에 수사의뢰했다.
법무부는 남부지검의 수사경과를 지켜보며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도 감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 장관은 대검 국감을 지켜보다가 검사 비위에 대한 보고 논란과 야당 정치인에 대한 편향 수사 논란이 커지자 즉시 추가로 감찰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검사 및 검찰수사관의 중대 비위가 발생했음에도 수사 검사 또는 보고 계통에서 은폐하거나 무마했는지 여부 △라임 사건에 연루된 야당 정치인과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가 차별적으로 진행됐는지 여부를 감찰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검찰총장과 서울남부지검 지휘부는 최근 언론 보도 전까지 검사 및 검찰수사관 비위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해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제보자의 비위 제보 주장이 구체적인 정황과 부합한다"며 "중대 비위가 발생했음에도 수사 검사 또는 보고 계통에서 은폐하거나 무마했는지 여부를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임 수사팀이 검사 출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를 여당 정치인 수사와 다른 시기와 방식으로 보고한 경위 등도 감찰 대상이다. 또 지난 5월 야당 정치인에 관련한 비위 제보를 받고 지난 8월 검사 인사까지 약 4개월 동안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와 차별적으로 진행했는지도 감찰한다.
이번 감찰은 윤석열 총장을 직접 향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남부지검이 지난 4월말 김봉현 전 회장이 검사 출신 변호사와 현직 검사·수사관을 접대한 유흥업소를 현장 조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석열 총장은 국감에서 자신은 당시 보고받지 못 했고 김 전 회장의 친구인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구속 중) 혐의 수사 과정에서 집행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지만 의구심은 남는다. 여야 정치인 차별 수사 의혹도 윤 총장이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검장의 '야당 정치인' 직보를 받은 구체적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현직 검찰총장이 감찰을 받은 적은 없다. 2013년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을 감찰하려 하자 자진사퇴한 바 있다.
bohen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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