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한국식품과학회, 공동기획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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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곡달사 작성일20-11-11 16:55 조회3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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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품안전정보원과 한국식품과학회가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식품안전 및 식품산업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변화의 주요 키워드인 빅데이터가 데이터마이닝과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식품분야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식품산업, 연구개발, 안전관리의 각 분야를 선도하는 학자들의 경험과 견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발표는 다음과 같이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식품산업 분야는 강릉원주대학교 이동민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식품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며, 연구개발 분야는 서울대학교 양희 책임연구원이 '보건정보 빅데이터 활용 머신러닝 예측모델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발굴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식품안전정보원 조상구 책임연구원이 '식품 제조가공업소 사전 단속 예측방안 마련'을 주제로 발표하여 향후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정윤희 원장은 "현재 식품안전 확보는 모니터링 기반 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안전 고위험인자를 선별적으로 사전에 포착하여 제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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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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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는 다음과 같이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식품산업 분야는 강릉원주대학교 이동민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식품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며, 연구개발 분야는 서울대학교 양희 책임연구원이 '보건정보 빅데이터 활용 머신러닝 예측모델을 통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발굴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식품안전정보원 조상구 책임연구원이 '식품 제조가공업소 사전 단속 예측방안 마련'을 주제로 발표하여 향후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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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한온시스템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 친환경차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럽과 중국으로 거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연간 매출 규모 10조원, 친환경차 비중은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버추얼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분야 사업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차 핵심 제품 라인업의 선도적 시장 지위 확립, 미래차 연구 개발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주요 거점별 환경 규제 대응과 미래차 부품 생산능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온시스템은 작년 기준 매출의 15% 수준인 친환경차 비중을 2025년까지 40%로 높이고 매출액 10조원,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 1조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전동 컴프레서의 생산량을 작년 100만대에서 2025년 44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현대차의 'E-GMP', 폭스바겐의 'MEB' 등 주요 전기차 전용 플랫폼 수주에 성공해 양산이 진행 중이며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계약을 맺고 미래차 제품 공급을 준비 중에 있다.
한온시스템은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2015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1조3740억원, 올해는 3분기까지 246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했다. 이는 매출의 5% 수준이다. 친환경차 연구 인력 비중은 2017년 40%에서 작년 56%로 높아졌고 올해는 6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마그나 유압제어사업부문 인수하면서 6개의 연구개발(R&D) 사이트가 추가됐다.
또 친환경차 주요 거점인 유럽과 중국의 공장을 증설하고 수요증가 및 환경 규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온시스템은 오는 2025년까지 포르투갈의 파멜라 공장, 중국 다롄 공장의 전동컴프레서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각각 2.6배, 3.7배의 생산확대 계획을 세웠으며 브러시리스 모터(BLDC) 기반 전동 쿨링 팬, 전동식 냉매 밸브, 배터리 쿨러 등의 친환경 핵심 라인업의 생산능력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온시스템은 올 3분기 매출 1조9014억원, 영업이익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11.8% 각각 증가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미래차 메가트렌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글로벌 이모빌리티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성민석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한온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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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버추얼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분야 사업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차 핵심 제품 라인업의 선도적 시장 지위 확립, 미래차 연구 개발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주요 거점별 환경 규제 대응과 미래차 부품 생산능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온시스템은 작년 기준 매출의 15% 수준인 친환경차 비중을 2025년까지 40%로 높이고 매출액 10조원,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 1조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전동 컴프레서의 생산량을 작년 100만대에서 2025년 44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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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2015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1조3740억원, 올해는 3분기까지 246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했다. 이는 매출의 5% 수준이다. 친환경차 연구 인력 비중은 2017년 40%에서 작년 56%로 높아졌고 올해는 6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마그나 유압제어사업부문 인수하면서 6개의 연구개발(R&D) 사이트가 추가됐다.
또 친환경차 주요 거점인 유럽과 중국의 공장을 증설하고 수요증가 및 환경 규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온시스템은 오는 2025년까지 포르투갈의 파멜라 공장, 중국 다롄 공장의 전동컴프레서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각각 2.6배, 3.7배의 생산확대 계획을 세웠으며 브러시리스 모터(BLDC) 기반 전동 쿨링 팬, 전동식 냉매 밸브, 배터리 쿨러 등의 친환경 핵심 라인업의 생산능력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온시스템은 올 3분기 매출 1조9014억원, 영업이익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11.8% 각각 증가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미래차 메가트렌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글로벌 이모빌리티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성민석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한온시스템 제공> 디지털타임스 채널 구독 / 뉴스스탠드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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