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에 '독재자' 질문한 송현정 기자···KBS 시청자 게시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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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05-10 04:44 조회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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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담자로 나선 송현정 KBS 기자에 관심이 쏠리며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송 기자 관련 청원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오후 8시30분부터 80여분간 진행된 '대통령에게 묻는다' 특집 대담에는 송 기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청와대는 대담에 앞서 "송 기자는 현직 기자이기 때문에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할 것"이라며 "기자회견 대신 대담을 하는 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의 예상대로 송 기자는 대담 내내 각 분야에 대한 날카로우면서도 다소 공격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을 끌어가며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것 아니겠느냐. 독재자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KBS 시청자 청원 페이지에는 송 기자 관련 청원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KBS는 시청자가 발의한 내용에 대해 30일 동안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하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문 대통령 대담 이후 올라온 청원 중 3건은 불과 몇 시간만에 동의 수 3000~4000건을 넘기며 공식답변 요건을 빠르게 충족했다.
가장 많은 동의를 얻고 있는 건 '문재인 정부 2주년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 수준과 대화방식에 대해 질문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다. 글쓴이는 "대통령 취임 2주년 방송의 취지를 시청자 입장에서 기대했던 것은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년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희망찬 이야기들과 아직 미완인 계획들을 어떻게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지를 듣고 싶어하는 국민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썼다.
이어 "그러나 방송 시작 20분이 넘도록 북한 문제를 이야기한데다 대통령 발언 중 진행자가 계속해서 말을 끊거나 '독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청하면서 진행자의 의견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이라는 것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 내에서 진행자를 어떠한 방식으로 선발했고 준비된 질문은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스탠스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진행자의 개인적인 의견인지도 정확하게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이 외 2건의 청원 모두 "대통령을 상대로 국민들이 원하는 질문들이 아니라 시종일관 공격적인 언행, 질문 후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 끊기, 적대감 어린 표정으로 시청하고 있는 내내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독재자 발언부터 질문 논조까지 해명 바란다", "편파보도에 대해 사과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반면 "대통령을 상대로 국민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대변해줬다", "현직 기자로서 물어봐야할 부분을 제대로 짚었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지난 1998년 KBS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한 송 기자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사촌누나로 알려졌다. 김성규는 지난 2015년 한 방송에서 송 기자와 사촌지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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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진행된 '대통령에게 묻는다' 특집 대담에 참여한 송현정 KBS 기자. [사진 KBS 방송 캡처]
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오후 8시30분부터 80여분간 진행된 '대통령에게 묻는다' 특집 대담에는 송 기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청와대는 대담에 앞서 "송 기자는 현직 기자이기 때문에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할 것"이라며 "기자회견 대신 대담을 하는 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의 예상대로 송 기자는 대담 내내 각 분야에 대한 날카로우면서도 다소 공격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을 끌어가며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것 아니겠느냐. 독재자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진행된 '대통령에게 묻는다' 특집 대담 방송 이후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들.
가장 많은 동의를 얻고 있는 건 '문재인 정부 2주년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 수준과 대화방식에 대해 질문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다. 글쓴이는 "대통령 취임 2주년 방송의 취지를 시청자 입장에서 기대했던 것은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년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희망찬 이야기들과 아직 미완인 계획들을 어떻게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지를 듣고 싶어하는 국민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썼다.
이어 "그러나 방송 시작 20분이 넘도록 북한 문제를 이야기한데다 대통령 발언 중 진행자가 계속해서 말을 끊거나 '독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청하면서 진행자의 의견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이라는 것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 내에서 진행자를 어떠한 방식으로 선발했고 준비된 질문은 시청자에게 부정적인 스탠스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진행자의 개인적인 의견인지도 정확하게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이 외 2건의 청원 모두 "대통령을 상대로 국민들이 원하는 질문들이 아니라 시종일관 공격적인 언행, 질문 후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 끊기, 적대감 어린 표정으로 시청하고 있는 내내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독재자 발언부터 질문 논조까지 해명 바란다", "편파보도에 대해 사과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반면 "대통령을 상대로 국민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대변해줬다", "현직 기자로서 물어봐야할 부분을 제대로 짚었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지난 1998년 KBS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한 송 기자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사촌누나로 알려졌다. 김성규는 지난 2015년 한 방송에서 송 기자와 사촌지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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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리라.
1948년생, 사방 어디를 가도 이익이 있으니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
1960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으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1972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리라.
1984년생, 밖으로 나간다면 좋은 친구를 만나리라.
[소띠]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1949년생, 늘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1961년생, 직원들에게 너무 야박하게 하면 손해를 보니 주의하라.
1973년생, 짝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늦어지겠다.
1985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라.
[범띠]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만하다.
1950년생, 귀하를 너무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라.
1962년생, 집에 있으면 근심이 많고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1974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라.
1986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다. 다음 기회로 미루자.
[토끼띠]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51년생, 소극적인 자세로는 꿈을 실현하기 어렵다.
1963년생, 부지런히 뛰어다닌 만큼 이득도 나날이 몇 배로 늘어나게 된다.
1975년생, 친한 사람을 통해 이성을 만나 오랫동안 연애시절을 보내게 된다.
1987년생, 건강운이 길하지 못하다.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용띠]
귀하가 바라던 모든 것이 때를 만난 듯하다.
1952년생, 가까운 이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1964년생, 귀하는 평소에 대인관계를 잘 해두었기에 주변에서 도울 자들이 많이 나타난다.
1976년생, 성공하기 좋은 때이다. 하지만 너무 서둘지 말 것.
1988년생, 여행은 떠나는 귀하는 가까운 곳보단 먼 거리의 여행이 낮겠다.
[뱀띠]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니다.
1953년생, 귀하는 좋은 기회를 놓쳤으나 너무 상심하지 말라.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1965년생, 사업을 하시는 귀하는 계획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다.
1977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실천에 들어가라.
1989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좋지 않다. 취직도 서둘렀어야 했다.
[말띠]
말을 함부로 내뱉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겠다.
1954년생, 침착하고 냉정한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1966년생, 귀하는 평소에 한 푼도 쓰기를 아까워하는 근검한 운영방식이 결국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1978년생, 자산이 늘어나고 가족들도 부귀한 생활을 누리게 된다.
1990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서적이 만족할 수준은 못되지만 합격은 가능하다.
[양띠]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1955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다.
1967년생,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금물 시기가 길하지 않다.
1979년생, 육체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91년생, 복잡한 일로 마음이 불편하니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하라.
[원숭이띠]
뜻하던 바가 이루어지질 않아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1956년생, 벌이고 있는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 않는다.
1968년생, 귀하가 오랫동안 기원했던 소원도 풀리지 않으니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0년생, 일들이 제대로 손에 잡히질 않고 만사가 꽉 막혀 있다.
1992년생, 이상형의 상대를 찾아 나서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다.
[닭띠]
문제가 하나씩 해결이 되면서 만사가 원만하게 풀려 나간다.
1957년생, 어려운 시기는 무사히 잘 넘겼으니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라.
1969년생, 작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더욱 큰일에 몰두하라.
1981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고생을 할 수도 있다.
1993년생, 취직을 하려는 귀하는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하게 된다.
[개띠]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된다.
1958년생, 풀리지 않던 일도 풀리는 좋은 시기이다.
1970년생, 주의사람의 신의를 저버리면 큰 해를 당하는 운이다.
1982년생, 경솔한 태도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다.
1994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돼지띠]
사방이 험한 산들이 가로막고 있다.
1959년생,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 한다.
1971년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만족치 못하다.
1983년생, 귀하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볼 시기가 왔다.
1995년생, 집중하지 못하고 딴 생각이 자꾸 나니 우선 마음을 다잡아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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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밖으로 나간다면 좋은 친구를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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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 늘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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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건강운이 길하지 못하다.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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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바라던 모든 것이 때를 만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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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생, 성공하기 좋은 때이다. 하지만 너무 서둘지 말 것.
1988년생, 여행은 떠나는 귀하는 가까운 곳보단 먼 거리의 여행이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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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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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함부로 내뱉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겠다.
1954년생, 침착하고 냉정한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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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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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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