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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서 77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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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04-27 19:40 조회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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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8개국 19명 바이어 초청··72개 수출기업 참여해 성과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서 770만 달러 계약 (사진=전남도청 제공)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목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7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들어 처음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엔 미국, 중국, 일본 등 8개 나라 19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전남지역 72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총 247건의 수출상담을 한 결과, 미국 울타리몰(WooltariUSA)과 3개 기업이 8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28개 기업이 16명의 바이어와 총 770만 달러의 계약(MOU 포함)을 했다.

또한 수출상담장에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수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품목은 해당 기업이 바이어들을 생산 현장으로 초청해 추가상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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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양호석에 무차별 폭행 당했다고 주장…SNS서 진실공방 '팽팽'[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차오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오름 측이 2차 해명에 나섰다.

차오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고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댔네', 일절 없었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 뿐이고 일체 손 한번 뻗은 적 없다"며 "제가 맞을만한 짓 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 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드릴 수 있다"고 해명했다.

차오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4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차오름은 지난 23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술집에서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차오름은 왼쪽 안와벽 골절과 비골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양호석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양호석은 "상대가 처음엔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알게 됩니다"라며 "진실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단번에 자유롭게 합니다.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아울러 댓글을 통해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양호석을 단순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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