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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편하고 경쾌한 '티셔츠'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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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세송 작성일20-06-27 09:41 조회1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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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편안함이 핵심인 '뉴노멀 패션'…원마일웨어·오피스룩도 가능한 '티셔츠' 인기]

/사진제공=유니클로'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 '뉴노멀' 시대에 맞춰 패션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일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풀 메이크업에 한껏 꾸민 패션 대신 집안과 집 근처에서 가볍게 입기 좋은 '원마일웨어'에 주목하는 이들도 늘었다.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셔츠와 정장, 갖춰입은 패션보다는 활동성에 초점을 둔 편안한 패션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에어로케이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항공사 최초로 티셔츠, 운동화로 구성된 유니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근무할 때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활동성과 편의성이 좋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선정했다. 복장에서의 성차별을 없애고자 동일한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활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꽉 막힌 스타일 대신 더 자유롭고 경쾌한 스타일이 각광받는 뉴노멀 시대에 '티셔츠'는 새롭게 떠오르는 '잇템'이 됐다.


◇티셔츠, 여름엔 하나만 입어도 OK!


/사진제공=유니클로티셔츠는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데다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블라우스나 니트처럼 세탁 및 관리에 어려움도 없다.

최근엔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편안함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더욱 인기다.

/사진제공=유니클로, 레드페이스입었을 때 시원함이 느껴지는 냉감 기능과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 입기만 해도 자외선 차단이 되는 UV 차단 기능 등 여름철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접목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바깥 면은 면, 안감은 에어리즘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U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 티셔츠'를 내놨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UV 차단과 냉감 기능과 함께 마스크 기능까지 담은 '마스크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유니클로의 '기본 티셔츠' 입어보니


스타일M 기자들은 기존 원마일웨어로는 물론 출근할 때도 입을 수 있는 깔끔한 기본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어보기로 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2종을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클로 반바지(쇼츠)와 함께 착용해봤다.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라이트 그린, 옐로/사진제공=유니클로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면 소재 100%로 제작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톤 다운된 오렌지와 옐로우 등 세련된 컬러 10종으로 출시됐다.

유니클로 U 크루넥 티셔츠 그린 M 사이즈와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 화이트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비침이 없고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두루 활용도가 높은 티셔츠다. 네크라인의 립이 탄탄해 세탁 후에도 형태감이 잘 잡혀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슬림핏의 경우 허리선이 많이 잡혀있으면 캐주얼 웨어와 매치가 어렵다. U크루넥T는 허리 라인이 과하지 않아 단정한 와이드 팬츠에도, 캐주얼한 데님 쇼츠에도 잘 어울렸다.

그린 색상을 선택했는데 색이 연해 최근 트렌드인 파스텔 룩을 연출하기 좋았다. 유니클로의 흰색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와 입으니 쇼츠가 허리선을 타이트하게 잡아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쉽게 빠져나오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옐로 X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평소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좋아하는 터라 과감히 옐로 컬러를 택했다. 저렴해 보이는 형광빛이 아닌 낯빛을 환히 밝히는 자연스러운 색이라 마음에 들었다.

골반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컬러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등 시원한 여름 아이템과 잘 어울려 만족스러웠다.

여름 티셔츠는 한 철 입고 나면 금방 낡아 '잠옷'이 돼버려 아쉬웠는데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차원이 다른 소재감을 자랑해 좋았다. 부드럽고 도톰해 오래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재가 톡톡한 편이지만 '파라슈트 쇼트 팬츠'의 허리선을 꽉 조인 뒤 함께 매치하니 날씬해보였다.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의 비침 정도./사진=홍봉진, 이은 기자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는 전 세계 면 수확량의 1% 미만으로 생산되는 최고급 면 원단을 사용한 티셔츠다. 산뜻한 10여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어 데일리 티셔츠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그린,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블랙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평소 XS사이즈를 입는데 루즈하게 입어 보려 L사이즈를 주문했다. 세 사이즈 크게 입었는데도 어깨선이 흘러내리지 않고 핏이 자연스러워 멋스럽게 입을 수 있었다.

L사이즈는 길이가 64.5cm로 너무 길거나 짧지 않다. 하의의 바깥으로 꺼내입어도 몸이 부하게 보이지 않아 집앞에 잠깐 외출할 때 통넓은 바지와 입기에도 좋았다.

기본 티셔츠라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파라슈트 쇼트팬츠'처럼 허리선을 끈이나 스트링으로 조절해 입는 하의와도 궁합이 좋다. 편안하면서도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룩을 완성할 수 있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L 화이트와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네이비,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블루를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티셔츠다. 기본 티셔츠는 마음에 쏙 드는 것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간만에 '티셔츠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템을 만나 반가웠다.

여유로운 핏을 좋아해 화이트 컬러 라지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사이즈가 그리 넉넉하진 않다. 몸에 적절히 핏 되는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보다는 두께가 얇지만 비침이 거의 없는 편이라 데일리로 입기 딱 좋다.

유니클로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나 리본으로 여며 입는 시원한 A라인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팬츠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라 여기저기 매치하기 편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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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마음 태우지 마라. 되어도 늦게 이루어진다.

1948년생, 헛된 재물을 탐하지 마라.
1960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72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라. 오늘은 금주하라.
1984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지어다.

[소띠]
오늘 하루 기도하라. 내일은 번창하리라.

1949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라. 불리하다.
1961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다. 나중으로 연기하라.
1973년생, 약속을 지켜라. 불가하면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라.
1985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다.

[범띠]
소망이 너무 크다. 작은 것에 신중해라.

195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다.
1962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진다.
1974년생, 백년해로할 배필을 만난다.
1986년생, 취직이 되거나 시험에 합격한다.

[토끼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돌다리도 두르려야 한다.

1951년생, 매사에 조심하라. 두 번 세 번 확인하라.
1963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1975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마라.
1987년생, 다음 기회를 노려라. 지금은 때가 길하지 못하다.

[용띠]
곧은 소나무는 잘리 우고 봄풀은 서리를 맞는다. 앞서가지 마라.

1952년생, 지출이 는다. 외상이라고 소는 잡아먹어서야 되겠는가?
1964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바쁠 것도 없다. 쉬었다 가라.
1976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온다.
1988년생,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일을 구상해 보아라.

[뱀띠]
길을 잃고 방황하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1953년생, 시비하지 말라.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1965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해라.
1977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행함이 곧 기쁨이다.
1989년생, 명성과 이익이 도처에 있다.

[말띠]
세상에 믿을 이가 드물구나. 경거망동 말지어다.

1954년생, 억지로 하려 말고 기다려라.
1966년생, 한 걸음씩 양보하여 화해함이 상책이다.
1978년생,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다. 소신껏 행동하라.
1990년생, 시기가 좋지 않다. 거래는 연기하라.

[양띠]
꾀꼬리가 가지 위에 깃을 치니 조각조각 황금이다. 단 구설을 조심하라.

1955년생, 주위의 도움을 청하라. 들어줄 것이다.
1967년생, 기다리지 말고 움직여라.
1979년생, 경거망동을 하지 마라.
1991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다.

[원숭이띠]
고진감래라 하였다. 희망을 가져라.

1956년생, 귀인이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하라.
1968년생, 운이 좋으니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
1980년생, 남에게 이야기하지 마라, 마음만 더 아프구나.
1992년생, 건강한 몸에 밝은 지혜가 있다.

[닭띠]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이다.

1957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진다. 부귀공명 누리는구나.
1969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득이 없다.
1981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3년생, 취직의 길이 열린다.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으리라.

[개띠]
사치하지 마라. 검소의 미덕이 제일이다.

1958년생, 자존심을 버려라. 손실만 이어질 뿐이다.
1970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져라.
1982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다.
1994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돼지띠]
과감히 밀고 나가라. 상하가 협조한다.

1959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단 부정한 생각은 버려라.
1971년생, 포상이나 승진수가 있겠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라.
1983년생, 작은 어려움에 뜻을 굽히지 마라.
1995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자중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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