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권 광역BRT, 시민 참여형 상표 개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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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03-27 17:33 조회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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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공모와 전문가 의견 수렴해 아이디어 발굴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 7개 행복도시권 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계획권내(세종, 대전, 청주, 공주, 천안)를 운행할 ‘광역대중교통체계 간선급행버스(이하 광역BRT)’에 대한 고유 상표(브랜드)를 개발하여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ㅇ 광역BRT는 일반 시내버스와는 달리 정시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한꺼번에 많은 승객을 다른 자치단체로 이동시킬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ㅇ 이미 BRT 중심의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어 있는 캐나다 오타와·토론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꾸리찌바, 프랑스 페르피냥 등의 도시에서도 BRT 자체 상표개발을 통해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 이번 행복도시권 광역BRT 상표 개발 연구용역은 관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7개 자치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시민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다.
□ 아울러 올해 12월까지 광역 BRT 상표 개발 연구용역 기간 동안 관계 자치단체와도 수시로 업무협의, 자문 등을 통해 광역BRT 상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ㅇ 12월 중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 개최시 BRT의 명칭, 로고, 차량 내·외 색상 및 디자인, 차량 내외부 및 정류장 등 버스표기 정보 디자인 등 상표 시안을 최종 확정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행복도시권 광역 BRT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고성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권 광역BRT 상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사용할 경우, 행복도시권은 미래 BRT 중심의 대중교통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동시에 인접 자치단체간 인적교류 및 상생협력도 활성화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교통계획과 신문호 서기관(☎ 044-200-3286)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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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 7개 행복도시권 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계획권내(세종, 대전, 청주, 공주, 천안)를 운행할 ‘광역대중교통체계 간선급행버스(이하 광역BRT)’에 대한 고유 상표(브랜드)를 개발하여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ㅇ 광역BRT는 일반 시내버스와는 달리 정시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한꺼번에 많은 승객을 다른 자치단체로 이동시킬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ㅇ 이미 BRT 중심의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어 있는 캐나다 오타와·토론토, 브라질 벨루오리존치·꾸리찌바, 프랑스 페르피냥 등의 도시에서도 BRT 자체 상표개발을 통해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 이번 행복도시권 광역BRT 상표 개발 연구용역은 관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7개 자치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시민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다.
□ 아울러 올해 12월까지 광역 BRT 상표 개발 연구용역 기간 동안 관계 자치단체와도 수시로 업무협의, 자문 등을 통해 광역BRT 상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ㅇ 12월 중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 개최시 BRT의 명칭, 로고, 차량 내·외 색상 및 디자인, 차량 내외부 및 정류장 등 버스표기 정보 디자인 등 상표 시안을 최종 확정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행복도시권 광역 BRT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고성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권 광역BRT 상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사용할 경우, 행복도시권은 미래 BRT 중심의 대중교통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동시에 인접 자치단체간 인적교류 및 상생협력도 활성화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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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구 누빌 것”…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엔 부정적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5일 오전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통일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대권’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2년 대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국가적 문제는 통일”이라며 “통일을 이뤄가고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통일에 대해 “경제적 구조조정, 성장 잠재력 소진 등 어려운 상황을 또 다른 차원에서 풀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도, 실용적 차원에서도 통일의 과정을 잘 조직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인 김 장관은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수부 장관을 맡아 약 1년 9개월간 부처를 이끌며 ‘역대 최장수 해수부 장관’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문성혁 후보자가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취임하면 ‘바통’을 넘기고 해수부를 떠나게 된다.
향후 국회로 복귀한 후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할지 여부에 대해선 “지금 시기에 원내대표 선거에 뛰어드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한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역구를 2년간 비웠기 때문에 지역구로 돌아가 남은 1년간 지역구 의원으로 더 성실하고 열심히 바닥을 누비는 활동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김 장관의 지역구는 부산의 부산진구다. 당분간 내년 21대 총선 출마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김 장관은 해수부 장관으로서 자신의 성과에 대해 “해운 재건 계획이나 수산혁신 2030 계획을 세우고, 어촌 뉴딜 300 사업을 통해 낙후된 연안과 도서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초석을 만든 일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런 저런 사고가 있었지만, 아주 큰 대형 사고는 없이 지나가 그 점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후임 장관으로 지명된 문성혁 후보자에게는 “(재임 기간) 직원들과 만든 정책들이 대부분 중장기 계획으로, 이제 시작만 한 것”이라며 “성공의 결실을 맺기 위해 (후임 장관이) 꾸준하고 일관된 집행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항만 미세먼지 대책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 이슈가 커지고 지금 계획을 짜고 있는 과정인데, 타 부처와 협력해 (이쪽 분야에 대한 정책도) 꾸준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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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구 누빌 것”…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엔 부정적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5일 오전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통일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대권’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2년 대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국가적 문제는 통일”이라며 “통일을 이뤄가고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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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인 김 장관은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수부 장관을 맡아 약 1년 9개월간 부처를 이끌며 ‘역대 최장수 해수부 장관’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문성혁 후보자가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취임하면 ‘바통’을 넘기고 해수부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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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해수부 장관으로서 자신의 성과에 대해 “해운 재건 계획이나 수산혁신 2030 계획을 세우고, 어촌 뉴딜 300 사업을 통해 낙후된 연안과 도서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초석을 만든 일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런 저런 사고가 있었지만, 아주 큰 대형 사고는 없이 지나가 그 점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후임 장관으로 지명된 문성혁 후보자에게는 “(재임 기간) 직원들과 만든 정책들이 대부분 중장기 계획으로, 이제 시작만 한 것”이라며 “성공의 결실을 맺기 위해 (후임 장관이) 꾸준하고 일관된 집행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항만 미세먼지 대책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 이슈가 커지고 지금 계획을 짜고 있는 과정인데, 타 부처와 협력해 (이쪽 분야에 대한 정책도) 꾸준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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