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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청주 검출 AI 저병원성 확진…“닭·오리 이동통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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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빈유 작성일19-03-05 07:23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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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강화는 7일 더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방역 당국 직원이 지난해 9월7일 충남 당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초동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26일 충남 서산시 부남호와 충북 청주시 미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각각 H5N2형, H7N7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AI 항원이 확인된 23일부터 시행했던 반경 10㎞ 지역의 닭, 오리 등 가금류 이동 통제 조치를 이 시점부터 해제한다. 소독 강화 조치는 7일 동안 더 유지한다.

고병원성 AI는 매년 가을·겨울 기승을 부리는 치명적인 가금류 전염병이다. 재작년(2016~2017년) 겨울에는 383건 발생해 3787만마리를 살처분했고 1년 전(2017~2018년)에도 총 22건 발생해 654만마리를 살처분했다.

올해는 아직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항원도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저병원성이라도 AI 항원이 꾸준히 검출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은 3월까지 방역 강화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선 사람·차량에 대한 통제와 방역·소독을 철저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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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사전예약 마감을 앞두고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갤럭시S10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우선 개통을 시작한다. 갤럭시S10 사전예약은 5일까지 진행되며 8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갤럭시S10 사전예약 마감을 앞두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갤럭시S10 사전예약 혜택 비교에 나선 소비자들 사이에서 갤럭시S10 사전예약 사은품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신규 스마트폰 사전예약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전예약 혜택과 통신사 및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중복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사전예약의 메리트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혜택으로 갤럭시S10, 플러스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 아이콘X' 의 후속작 '갤럭시 버드', 갤럭시S10e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배터리 충전팩(10,000mAh)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특히 갤럭시S10 사전예약 사은품이 화제인 이유는 바로 판매점 사은품이다.

대표적인 예로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S10 사전예약 혜택으로 '브랜드 사은품' 을 내걸었다.

폰의달인에서 갤럭시S10 사전예약 시 사은품으로 12개월 요금지원, 단말기 반액지원, 공기계, 갤럭시버드, 갤럭시워치, 제주도 2인 왕복권, 엠피지오, 아이뮤즈 10인치 태블릿PC, 핸즈 통돌이 오븐, 삼성 기어 스포츠, 닌텐도 스위치 등을 내걸었다. 사은품 혜택은 추첨 사은품, 선택형 사은품, 공통형 사은품으로 나뉘어 제공되며 선택형 사은품은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상이하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사전예약 마감을 앞두고 혜택이 어떤 곳이 더 좋은지 비교가 끝난 소비자들이 사전예약 마지막 열차를 탑승을 하면서 접수 건이 첫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났다." 라고 전했다.

한편, 폰의달인은 'SAMSUNG X 폰의달인' 이라는 테마로 제작 된 홍보영상이 공개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을 시작으로 유튜브, 네이버TV, 커뮤니티 카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면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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