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10도 출근길 쌀쌀…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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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이튿날인 오늘(16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20만 원도 위태로운 가격에 장을 마쳤습니다.

빅히트는 전 거래일(15일)보다 22.29% 내린 20만5백 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조7천862억 원으로, 어제(15일)보다 2조 원 가까이 줄었고 코스피 시총 순위도 32위에서 38위로 내려갔습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 기관이 순매도에 나선 반면에 개인은 천억 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습니다.

공모 과정에서 빅히트 공모가가 고평가됐다는 지적이 나온 점 등이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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