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폰’ 갤럭시노트20 및 아이폰12 특가 진행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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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엠씨폰애플의 야심작인 아이폰12가 출시 초반부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플이 최초로 5G세대 이동통신을 탑재하여 선보인 아이폰12는 전작대비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국내 이통3사의 아이폰12 예약 판매량은 총 40~50만대로 추산된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2는 기본 모델인 아이폰12 미니부터 중간 모델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중간 모델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선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4종 모두 OLED 디스플레이와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해 전작과 차별화를 뒀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제품 중 유독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아이폰12 프로 모델이다. 아이폰12 프로의 인기 색상은 그래파이트와 퍼시픽블루이며 두 색상 모두 예약 가입자 중 30% 가량이 선택했다. 메모리 용량 별로는 128GB와 256GB 모델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13일부터 기본 모델 아이폰12 미니와 최상급 모델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약 1주일간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오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 된다. 기본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의 국내 출고가는 64GB 기준 95만원이며,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국내 출고가는 128GB 기준 149만원이다.

애플의 영원한 라이벌인 삼성전자도 아이폰12를 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년보다 1달 가량 빠른 내년 1월 갤럭시S21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갤럭시S21 시리즈는 제품 생산에 돌입했으며, 일반, 플러스, 울트라 등 세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제품은 올 초 출시된 갤럭시S20과 비슷한 외관을 갖췄지만 후면 디자인만큼은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메라 모듈은 더 커지지만 기존 인덕션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는 제품 후면 왼쪽 모서리에 딱 붙어 있으며, 모듈 가장자리가 후면 끝을 따라 둥글게 마감 처리돼 있어 디자인적으로 훨씬 통일감 있게 느껴진다. 또 카메라 부분은 유광이지만 후면은 무광으로 처리되어 투톤 느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은 6.2인치 크기로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평평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 카메라는 3개의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와 후면 4개의 렌즈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갤럭시S21 시리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75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8~12GB 램, 128GB 저장용량, 4000~5000mAh 배터리 용량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이 탑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하반기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와 애플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유통·판매점 ‘엠씨폰’은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를 비롯해 국내 스마트폰에 선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포털 검색 ‘엠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엠씨폰’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저가로 책정됐으며, 가격 대비 성능에 중점을 둔 갤럭시A51, 갤럭시A퀀텀은 공짜 수준으로 개통 가능하다. 애플 최초의 5G폰인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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