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歴史（１０月１１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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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푸른하늘과 뭉게구름으로 청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11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 한 때 짙은 안개가 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구례·보성 11도, 고흥·담양·순천·영암·장성·장흥·화순 12도, 강진·무안·신안·영광·함평·해남 13도. 광양·진도 14도, 목포·완도 15도, 여수 16도 등 10도~16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보성·여수·흑산도 22도, 고흥·광양·광주·신안·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진도·함평·해남 23도, 강진·곡성·구례·나주·담양·순천·화순 24도 등 22~24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앞바다에서 0.5~1.0m, 전남남해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한 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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