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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중국 BTS 비난'에 침묵?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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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20-10-15 16:45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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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 /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어제(14일) '정부·여당이 중국 내 방탄소년단(BTS) 비난 여론에 침묵한다'고 주장한 국민의힘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을 향해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 "정부가 나서서 갈등을 더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은거냐. 정치인이라면 외교적 사안에 대해 무책임하게 아무 말이나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용한 외교로 대처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예전엔 보수정당이 다른 건 몰라도 외교 안보엔 유능할 거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마저도 옛날 얘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중국 여론이 악화한 배경을 두고 "동북아 근현대사는 식민지배와 독립투쟁, 이념과 갈등,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라서 민족적 감수성이 앞서기 십상"이라며 "그 나라의 민족적 자부심이나 역사의 상처를 건드리면 큰 사회적 문제로 비화하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발언이 또 다른 논란이 되자 별도 글을 올려 "BTS 발언에 대해 제 가치 판단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동북아 근현대사에서 민족적 감수성이 쉽게 촉발되는 일반적인 현상을 얘기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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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국가로 가장 선호되는 곳은 미국이며, 다음으로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순이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임기가 시작되면서 투자이민(EB5)을 제외한 취업이민 신청에 제동이 걸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민 비자 발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그러나 캐나다는 오히려 취업 및 사업, 투자이민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였다.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캐나다 이민과 관련하여 2000년 초기의 이민 붐이 다시 한번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한인 이민은 1963년 1월 14일 한국과 캐나다 양국 사이에 국교가 수립되고 1967년 캐나다 정부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에게 이민 문호를 개방하면서 시작되었다. 1997년 한국의 외환 위기는 국내 고용 불안정을 심화시키면서 30~40대에게 해외 이민의 바람을 일으켰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캐나다 이민 붐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현재 캐나다에는 유학생과 단기 거주자를 제외하고 약 25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 캐나다 이민의 첫 시작은 클럽이민㈜에서 캐나다 순수투자이민을 계기로 캐나다 이민의 붐을 일으켰다.

홍금희 클럽이민 대표이사는 "1994년 5월 한국과 캐나다 사이에 한국인에 대한 입국사증면제가 발효되면서 미국에 비교해서 비교적 입국이 자유롭고 교육비와 생활비가 저렴한 캐나다로 유학과 어학연수 목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국하였으며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현지에서 자영업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조성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캐나다는 2018년에 역사 이래로 가장 많은 영주권자를 받아들여 약 321,000명 이상이 영주권을 받았으며, 2019년에 약 40만명 이상의 유학생을 받기도 했다. 캐나다는 신규 이민자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2021년에는 35만명을 지속적으로 확대 수용할 계획이라고 이민국에서 밝혔다.

캐나다는 이민, 다문화 선도국으로 인구 5명 중 1명이 이민자로 미국 이민 다음으로 가장 이민을 선호하는 나라이며, 이번 이민 완화 조치로 다시 한번 캐나다 이민이 부활되고 붐을 일으킬 것으로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1984년부터 캐나다로 많은 고객을 유치한 클럽이민㈜은 10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캐나다 스타트 업 비자에 대한 세미나를 릴레이로 매주 이어간다. 참가신청은 클럽이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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