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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버스폰, 갤럭시A시리즈 A31,A51 0원 및 A90 공짜폰 판매, 키즈폰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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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6-22 13:34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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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쿼드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7만4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한 갤럭시A31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A30의 후속 모델로, 5G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4G LTE폰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소비층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색상은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블루',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3종으로 라인 업 되었다.

갤럭시A31은 접사까지 지원하는 쿼드 카메라가 장착되었다. 5,000mAh의 배터리 용량이 탑재되었으며, 저가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삼성페이', '온 스크린 지문 인식'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후면 장착된 쿼드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로 이루어졌으며,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4GB의 램과 64GB의 저장 공간을 갖추었다.

갤럭시A31과 함께 출시된 갤럭시A51은 50만원대의 5G 스마트폰으로, 전작인 갤럭시A50보다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성능보다 가격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 진 가운데 해당 모델은 합리적인 출고 가격과 함께 높은 수준의 성능을 함께 갖추어 인기를 얻고 있다.

SKT는 "갤럭시A 시리즈 모델 중 갤럭시A퀀텀이 가장 높은 사전 예약 판매량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갤럭시A퀀텀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71 5G 모델에 SKT에서 개발한 '양자보안난수생성' 칩 셋을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등의 기능을 사용할 경우 '양자보안'을 통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양자보안'을 탑재한 것은 갤럭시A퀀텀이 최초이며,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또한 뜨겁다.

64만9천원의 가격으로 출시된 갤럭시A퀀텀은 보급형 단말기임에도 불구하고 베젤 두께와 알루미늄 프레임 등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나며, 4개로 구성된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접사 렌즈가 포함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갤럭시A 시리즈 3종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한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탑버스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A31과 갤럭시A51 5G를 무료로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A90 또한 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로 인해 '효도폰', 초등학생 핸드폰 등의 목적으로 많은 개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더불어 갤럭시A퀀텀의 경우 보조금이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키즈폰' 모델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3'와 '쿠키즈 미니폰'을 무료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5만원의 요금 지원이 적용되며, '쿠키즈 미니폰'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사은품으로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탑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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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에 처음… 보수단체 선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매주 열어 온 ‘수요시위’가 28년 만에 처음으로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리게 됐다. 해당 장소에선 회계 불투명 의혹이 불거진 정의연과 윤미향(전 정의연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규탄하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의 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23일부터 7월 중순까지 매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 집회 신고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수요일마다 시위를 벌여 온 정의연은 24일 원래 장소에서 약 10m 떨어진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1445차 수요시위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1992년 수요시위를 시작한 뒤 1995년 일본 고베(神戶) 대지진 등으로 자발적으로 집회가 열리지 않은 적은 있었지만, 집회 신고 장소를 선점당해 위치를 옮기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은 “시민운동의 회계는 반드시 투명해야 하는데, 정의연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범죄 혐의를 받는 윤 의원은 구속돼야 하고, 정의연은 해체한 뒤 모든 자산을 위안부 및 유가족에게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연대는 정의연의 회계 불투명 의혹 등이 처음 제기된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정의연을 규탄하는 맞불집회를 열어 왔다. 김 사무총장은 “그동안 우리가 후순위여서 옆에서 했던 것이고, 이제는 입장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두 집회 간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소녀상 주위 2m 정도를 완충지대 형태로 비워둘 예정이다. 자유연대는 “완충지대를 고려해 지난 20일 집회 예행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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