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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4월 19일]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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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4-19 01:42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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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8장 19~20절


말씀 : 세상 나라 왕들의 특징은 백성을 자신의 소유로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런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듣기를 거절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사명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의 방식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믿음만 갖고 세상을 살 수 없다고 여깁니다. 세상의 재력 권력 명예 심지어 폭력까지 용인하며 삽니다. 성공과 번영을 위해서는 거짓과 불법을 동원하는 것도 정당하게 봅니다.

그 결과 말씀과 신앙이 삶의 전 영역에서 기준과 원리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예배당에서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예배당을 나가면 그리스도인 정체성은 사라집니다. 이원론적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 신앙을 시작할 때는 인생살이에 찌들고 힘들어 주님께 두 손 들고 나옵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살다 보면 하나님 대신 편안함을 찾아 나섭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안식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왕을 구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하는 고통과 같은 것입니다. 왕이라는 제도의 문제점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들은 왕을 세웠지만, 대신 왕의 노예가 됐습니다. 주님께 나왔으나 여전히 옛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에 참 안식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돈 명예 권력이 행복을 줄 거라 기대하다 오히려 노예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살아가야 가장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힘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마치 가정과 같습니다. 가정은 사랑의 원리로 세워집니다. 그런 가정에 힘의 원리가 들어오면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웁니다. 그러면 가정은 안식처가 되지 못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원리를 따라가면 더 이상 교회다움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성도가 세상 방식대로 살면 성도다움을 잃어버립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헛된 영광인 돈의 힘과 권력, 명예, 그리고 쾌락을 향한 욕망을 따라가면 진정한 안식과 행복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세상을 따라 살면 안 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관된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함께 생각해봅시다. 세상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이중적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고 섬기는 일에 순전한 마음을 주셔서 세상을 따르는 삶을 피하고 온전히 주님 뜻에만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삶임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치성 목사(대구영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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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보도 화면 캡처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인들만 접근 가능한 온라인 예배 콘텐츠를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퍼뜨리며 ‘내부 단속’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는 온라인 예배 콘텐츠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이 폐쇄시설을 출입한 건 불법이 아니다”라거나 “신천지에 반인권적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는 등의 사실과 다른 주장들을 하고 있었다고 18일 MBC가 보도했다. 교인 집단 이탈이 발생하자 내부 단속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교인들만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난 12일 배포한 온라인 예배용 녹음분에서 “최근 언론이 신천지가 하는 모든 일에 흠을 내고 이슈를 만들어 기사화하고 있다”고 호도했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의 신천지 폐쇄시설 무단출입 관련 기사에 대해 “(폐쇄된) 건물이나 시설 중 수시로 점검해야할 기계나 시설, 조경 등이 있어서 조경관리 차원으로 식목일에 총회장님께서 시설에 출입하셨다. (지자체와) 조율된 일이었는데 마치 법을 어긴 것처럼 기사로 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 측의 이 같은 주장은 허위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사전 조율된 적도 없고 나무심기 등은 관리 목적에도 어긋난다. 이 총회장 일행처럼 다수가 출입했다는 자체가 명백한 불법”이라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신천지 내부 정신교육인 ‘빛의 군대 훈련’이 보도된 데 대해서도 불쾌함을 내비쳤다. 이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복종을 주입시키기 위해 극기훈련을 하다 20살 청년이 숨진 사건이다.

신천지 측은 “MBC의 빛의 군대 교육 보도는 신천지에 반인권적인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거짓 제보로 제작됐다”면서 “당시 사고는 빛의 군대 특별 교육 이후 형제지파 선교교회 담당자가 개인적으로 유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교육 환경과 여건을 고려하지 못해 발생된 일”이라고 축소·왜곡했다.

전 신천지 교인은 “신천지가 예배를 통해 특정 보도를 비난하는 건 흔하지 않다”며 “최근 집단 탈퇴 우려가 높아지면서 내부 단속하는 걸로 보인다”고 MBC에 말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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