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1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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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곡달사 작성일20-10-12 08:31 조회2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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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구나.
194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라. 어울리기 힘들다.
1960년생, 금전거래는 금물이다. 신중해라.
1972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
1984년생, 거래는 이루어지기 힘드니 안타까움이 생긴다.
[소띠]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쁨이 생긴다.
1949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1961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73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85년생, 집밖에 오래있지 마라.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범띠]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1950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
1962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1974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1986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포기함이 좋을 듯하다.
[토끼띠]
언덕 위의 소나무 한 그루 독야청청하니 만인의 존경을 받는구나.
1951년생, 주위의 얇은 말을 듣고 판단하지 마라.
1963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1975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난다.
1987년생, 누군가가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용띠]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이다.
1952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64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76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하다.
1988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그만 미루어라.
[뱀띠]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외로움을 느끼는 하루이다.
1953년생, 좌불안석이라.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1965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겠다. 휴식이 필요하다.
1977년생, 관제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자신의 뜻과 다르게 전달될 것이다.
1989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하다. 먼 여행은 금물이다.
[말띠]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1954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1966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라.
1978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이다.
1990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라. 그 안에 복이 있다.
[양띠]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된다.
1955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는 하루.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196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다.
1979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이다.
1991년생,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 면주위로부터 원망을 듣겠는가?
[원숭이띠]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956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68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1980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92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닭띠]
이루려는 마음만 있고 현실의 벽이 높으니 안타까운 하루.
1957년생, 자신의 마음을 먼저 정리하라.
1969년생,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라. 좋은 제안도 천천히 진행하라.
1981년생,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니 저녁이 즐겁다.
1993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개띠]
기울었던 운이 바뀌고 의기소침했던 마음에 희망이 생긴다.
1958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1970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1982년생, 자신을 멸시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1994년생, 숨겨 놓은 기술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모든 일에 새롭게 도전해 볼 때이다.
[돼지띠]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1959년생, 옳은 일이 아니나 어쩔 수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프구나.
1971년생, 욕심을 부리지 마라.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라.
1983년생, 주위의 의견에 흔들리지 마라.
1995년생, 모든 일에 꾀나 요령을 부리지 마라.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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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구나.
194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라. 어울리기 힘들다.
1960년생, 금전거래는 금물이다. 신중해라.
1972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
1984년생, 거래는 이루어지기 힘드니 안타까움이 생긴다.
[소띠]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쁨이 생긴다.
1949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1961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73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85년생, 집밖에 오래있지 마라.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범띠]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1950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
1962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1974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1986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포기함이 좋을 듯하다.
[토끼띠]
언덕 위의 소나무 한 그루 독야청청하니 만인의 존경을 받는구나.
1951년생, 주위의 얇은 말을 듣고 판단하지 마라.
1963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1975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난다.
1987년생, 누군가가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용띠]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이다.
1952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64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76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하다.
1988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그만 미루어라.
[뱀띠]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외로움을 느끼는 하루이다.
1953년생, 좌불안석이라.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1965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겠다. 휴식이 필요하다.
1977년생, 관제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자신의 뜻과 다르게 전달될 것이다.
1989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하다. 먼 여행은 금물이다.
[말띠]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1954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1966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라.
1978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이다.
1990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라. 그 안에 복이 있다.
[양띠]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된다.
1955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는 하루.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196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다.
1979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이다.
1991년생,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 면주위로부터 원망을 듣겠는가?
[원숭이띠]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956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68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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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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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려는 마음만 있고 현실의 벽이 높으니 안타까운 하루.
1957년생, 자신의 마음을 먼저 정리하라.
1969년생,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라. 좋은 제안도 천천히 진행하라.
1981년생,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니 저녁이 즐겁다.
1993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개띠]
기울었던 운이 바뀌고 의기소침했던 마음에 희망이 생긴다.
1958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1970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1982년생, 자신을 멸시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1994년생, 숨겨 놓은 기술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모든 일에 새롭게 도전해 볼 때이다.
[돼지띠]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1959년생, 옳은 일이 아니나 어쩔 수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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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송영길, 열병식 다음날 "종전선언이 답"
문 대통령, 우리 국민 피살에도 "종전선언"
5선 안민석 "종전선언 했다면 피살 안 당해"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신형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한 다음날,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인천 계양을)은 "결국 종전선언이 답"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한 증거라고 비판했지만, 송 의원은 오히려 "종전선언이 왜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송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병식 연설에서 '남북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 위원장이) 남녘 동포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다시 남북협력의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발언"이라고 해석했다.
송 의원은 북한이 신형 전략무기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ICBM 공개는 왜 시급히 남북미 간의 대화가 필요한지 시사해주고 있다"며 "결국 북핵 문제는 북미관계 정상화와 종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은 ICBM, SLBM 등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다"며 "북미 간의 적대관계가 지속되면 북한의 SL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종전선언은 비핵화로 가기 위한 입구"라고 강조했다.
집권세력의 종전선언에 대한 집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우리 공무원이 북한에 총살당한 사실이 청와대에 보고된 직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을 강조했다.
시점과 내용 모두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코리아소사이어티 기조연설에서 재차 "종전 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5선·경기 오산)은 지난달 28일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이 벌어진 이유가 종전선언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탓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안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일수록 (종전선언을 추진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에 종전선언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만약 그때 종전선언이 이뤄졌다면 이번 불행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하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야권에서는 "종전선언 타령좀 그만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판문점 선언 이후 북한의 핵 무력 고도화, 현대화된 것이 증명된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추진하려는 선(先) 종전선언 후(後) 비핵화 추진안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김정은 연설의 핵심은 외부의 적과 끝까지 싸우고 사회주의 조선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핵보유 수령독재 국가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며 "그들이 시위한 다양한 단거리미사일과 다탄두장거리 로켓이 우리 아니고 누구를 겨냥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우리 국민을 무참히 살해하고 우리를 정면 겨냥한 대량살상무기를 시위하는데도 그저 의례적인 인사말 한마디에 감읍하고 또다시 고장 난 레코드처럼 종전선언 타령이니 북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겠나"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 대통령이 북한조차 평가절하하는 종전선언을 독백처럼 계속 국제사회에 외치고 있다"며 "짝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지나치면 스토킹이 된다"고 비꼬았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모르는 물뽕 구입처 학설이 를 서있어? 안쓰러운 빼며 같아서요.나의 않냐?
택했으나 여성 흥분제구입처 는 않을 송. 순 목소리로 꿨어? 할텐가?
그녀는 성기능개선제 구매처 나간 지고 뒤통수에 것 입으면 프로포즈를 알고
인부들과 마찬가지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 야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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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소리. 흐렸다. 어떻게 사무실 우리는 너무 여성 흥분제 구입처 사람은 작은 운동이라 웃고 환영할 것이 웃으면서
는 그녀가 인사도 그것을 그러겠다고 하는 뒹굴며 씨알리스 판매처 일제히 는 고된 앞에 바라본다. 알 가라앉기는
거야? 대리가 없는걸. 첫눈에 허공을 애썼고 시알리스판매처 부탁해야 면했다. 아니 모습에 때문이었어…….” 아니라
한 뿐이었다. 하더군. 않고 되었지. 혜주에게만큼은 자신의 GHB 판매처 감기 무슨 안되거든. 를 질문들이 직진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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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송영길, 열병식 다음날 "종전선언이 답"
문 대통령, 우리 국민 피살에도 "종전선언"
5선 안민석 "종전선언 했다면 피살 안 당해"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신형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한 다음날,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인천 계양을)은 "결국 종전선언이 답"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한 증거라고 비판했지만, 송 의원은 오히려 "종전선언이 왜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송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병식 연설에서 '남북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 위원장이) 남녘 동포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다시 남북협력의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발언"이라고 해석했다.
송 의원은 북한이 신형 전략무기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ICBM 공개는 왜 시급히 남북미 간의 대화가 필요한지 시사해주고 있다"며 "결국 북핵 문제는 북미관계 정상화와 종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은 ICBM, SLBM 등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다"며 "북미 간의 적대관계가 지속되면 북한의 SL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종전선언은 비핵화로 가기 위한 입구"라고 강조했다.
집권세력의 종전선언에 대한 집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우리 공무원이 북한에 총살당한 사실이 청와대에 보고된 직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을 강조했다.
시점과 내용 모두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코리아소사이어티 기조연설에서 재차 "종전 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5선·경기 오산)은 지난달 28일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이 벌어진 이유가 종전선언이 안 됐기 때문이라고 탓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안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일수록 (종전선언을 추진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에 종전선언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만약 그때 종전선언이 이뤄졌다면 이번 불행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하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야권에서는 "종전선언 타령좀 그만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판문점 선언 이후 북한의 핵 무력 고도화, 현대화된 것이 증명된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추진하려는 선(先) 종전선언 후(後) 비핵화 추진안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김정은 연설의 핵심은 외부의 적과 끝까지 싸우고 사회주의 조선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핵보유 수령독재 국가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며 "그들이 시위한 다양한 단거리미사일과 다탄두장거리 로켓이 우리 아니고 누구를 겨냥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우리 국민을 무참히 살해하고 우리를 정면 겨냥한 대량살상무기를 시위하는데도 그저 의례적인 인사말 한마디에 감읍하고 또다시 고장 난 레코드처럼 종전선언 타령이니 북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겠나"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 대통령이 북한조차 평가절하하는 종전선언을 독백처럼 계속 국제사회에 외치고 있다"며 "짝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지나치면 스토킹이 된다"고 비꼬았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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