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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떠도는 허위 정보, 30%만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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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10-12 23:32 조회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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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 오전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경비대가 여객선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관련 허위 정보가 주요 국제기구와 해외 정부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줄줄이 기재돼 있지만, 3년 간 시정된 것은 30%에 그쳤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일반정보 모니터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017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9개 언어권 주요 국제기구와 외국 정부기관 등 105개 웹사이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한국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경우는 222건에 달했다.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독도'나 '동해'에 대한 오류도 22건이나 됐다. A국의 연구기관은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라 표기했는데, 이는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입장이 반영된 명칭이다. B국의 외교부와 C국 주한 대사관 웹사이트는 명절 정보를 제공하며 '추석'을 '중추절'로 표기했다. 중추절은 추석의 다른 말로 틀린 표기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에서 추석을 이르는 말이다. D국 경제기관은 한국의 국목을 소나무, 국조를 까치, 국수를 호랑이로 설명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국목, 국조, 국수를 지정하지 않았다.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 공간에서 떠돌고 있지만, 제대로 시정되지 않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올해 9월까지 각 기관에 서한을 보내 오류 수정을 요구했으나, 70건(31.5%) 정도만 반영됐다. 독도ㆍ동해 관련 오류 시정은 2건에 불과했다.

김예지 의원은 "지속적ㆍ정기적으로 상황을 점검하는 정부 인력이 부족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외교부를 비롯한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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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부터 거리 두기 '1단계'…고위험시설 영업 재개
클럽·노래방 문 연 곳 적어…"영업 준비 시간 소요"
출입문에 여전히 '집합금지 명령' 공문…문 닫혀 있어
[앵커]
오늘(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클럽·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영업이 재개됩니다.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지만, 두 달 만에 문이 열리는 만큼 전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데요.

홍대 거리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안윤학 기자!

0시부터 거리 두기가 하향 조정되고, 노래방 등 유흥시설의 영업이 다시 시작됩니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늦은 밤이지만, 이곳 홍대는 평소처럼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음식점·카페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데요.

조금 전인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제는 음식점 외에 클럽이나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일부에선 영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도 됐지만, 실제 문을 연 곳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음식 준비이나 운영 인력 동원 등 영업 재개를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데, 거리 두기 조정안이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당장 영업 시작은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실제 취재진이 현장을 둘러보니, 클럽들은 여전히 문이 닫혀 있고, 출입문에는 지자체 '집합금지 명령' 공문이 여전히 붙어 있었습니다.

다만, 업주들은 거리 두기 완화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 발표 직후 영업 재개 준비를 서두르는 등 전보다 활기를 띤 모습입니다.

오가는 시민들도 대체로 자영업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영업 재개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이들 유흥시설이 다시 문을 여는 건 지난 8월 중순, 거리 두기가 격상된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11일) 오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이 가능해집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과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도 해제됩니다.

다만, 고위험시설 가운데 클럽을 포함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5종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 방침은 물론,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안윤학[yhah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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