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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1월 13일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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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11-13 20:55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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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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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3일) 충북 청주에 있는 시스템반도체 업체, 주식회사 네패스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로 봐서는 일본이 수출 규제를 시행한 세가지 품목에 대해 대응을 잘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느 정도 큰 위기는 극복을 했는데, 앞으로 우리가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하려면 훨씬 더 많이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강화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R&D 예산도 20조 원이 넘어섰고, 특히 반도체 분야의 R&D 예산도 지금 2조 원이 넘어가게 썼다"면서 "그것을 충분히 활용하고 민간 자원도 충분히 활용해서 차제에 어차피 한번 건너야 할 강이라면 이번에 자립을 갖추는 그런 기조로 가야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또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점유율이 한 5% 밖에 안되고 대만이 주로 점유를 하고 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면서 "마침 삼성에서 100조 원 이상 투자를 해서 비메모리 분야 사업을 시작을 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이제 이 분야에 역점을 둬서 시작을 하면 좋은 성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을 가지고 아주 한번 사생 결단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다"면서 "시스템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위해서 후공정 플랫폼을 구축해야 되고, 또 시스템 반도체 설계 지원 센터도 만들어야되고, 인터내셔널 허브도 구축해 충북이 시스템 반도체의 완벽한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많이들 도와달라"고 당 지도부에 당부했습니다.

오늘 현장최고위에는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박광온, 설훈, 남인순, 이형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고, 충북도에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민간업체 측에서는 네패스 이병구 사장과 김선각 네오세미텍 대표,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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