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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가 동반하면 부모 요일에 맞춰서 10세이하 자녀 마스크 구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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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20-03-17 15:36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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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이하 어린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 장애인 대리구매 가능
부모, 자녀가 '동반'하면 부모 요일에 맞춰서 자녀도 구매 가능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 정부24앱 ‘전자 주민등록등본’으로 OK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마스크 5부제' 시행 2주차인 16일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기에 애를 쓰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은 마스크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물리적으로 구매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만 10세 이하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와 만 80세 이상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과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장애인을 대신해 대리인이 공적 마스크를 사는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노인, 장기요양 수급자의 마스크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장애인의 마스크는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한 대리인이 대신 살 수 있다.

주민등록상 동거인 또는 장애인의 대리인은 대리구매 대상자(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의 5부제 요일에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출생년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인 사람은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녀가 2013년생이면 끝자리가 3 이므로 수요일에 구매하면 된다.

다만 법정대리인(부모 등)이 본인 구매가능한 날짜에 방문한 경우, 동반한 미성년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즉, 1981년생 부모는 월요일에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데 2014년생 자녀와 함께 약국을 방문하면 월요일에 자녀의 마스크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녀의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요일에 함께 갈 경우에는 부모 마스크는 구매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목요일에 약국을 방문하면 2014년생 자녀의 마스크는 구매해도 1981년생 부모의 마스크는 구매할 수 없다는 의미다.

7살 딸을 키우는 양모씨는 "당연히 아이 출생연도에 맞춰서 사야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구입할 수 있는 날짜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아이꺼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고 말했다.

대리구매를 할 때 대리구매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본도 챙겨야해서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그러나 종이증명서가 아니라 전자증명서로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종이로 출력된 주민등록등본 이외에 휴대폰 앱에서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도 같은 집에 사는 가족임을 증명하는 문서로 인정키로 했다.

증명서의 진본은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것이 아닌 본인만이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자기 정보 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되며,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비밀번호 입력 등의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증명서가 보관된 저장소에 접근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나의 전자문서지갑에서 다른 사람의 전자문서지갑으로 전달된 증명서는 최신의 보안기술(블록체인 보안, 시점 확인 기술 등)이 적용되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진본임을 믿고 사용해도 된다.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한다. 정부24앱에서 증명서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고 발급을 신청하면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한 이용자는 "지나가다가 약국을 들러봤는데 마침 마스크가 있다고해서 우연히 구입했다. 등본이 없어서 아이들꺼는 포기해야하나 했는데 정부24앱에 등본열람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실행해서 구매했다. 편리한 정책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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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해마다 봄철이면 곳곳에서 묘목 심는 모습 많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나무시장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의정부지국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나무 심는 시기도 그만큼 빨라졌습니다. 그렇지만 나무시장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봄기운 완연한 어제(16일) 오후 양주시 산림조합이 개장한 나무시장을 찾았습니다.

3천5백여 ㎡ 규모의 나무 시장에는 유실수, 관상목, 조경목 등 백여 종의 묘목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추나 감, 사과 등의 유실수나 철쭉 같은 봄꽃은 나무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인기 있습니다.

[박희수/경기도 의정부시 : 단감나무 대봉나무는 생각하고 있던 거라, 딱 목표를 가지고 사러 나왔습니다.]

지난겨울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나무 심는 시기도 그만큼 빨라졌습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기운 완연해지는 요즘이 나무 심기 최적의 시기라는 설명입니다.

[이태문/양주지역 산림조합장 : 이제 땅이 얼었다가 녹는 요즘이 (나무 심기) 최적의 시기인데 점점 심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무시장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역력합니다.

작년 이때쯤 주말에는 하루 수백 명에 이르던 방문객이 올해는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다중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꺼리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초봄에 이뤄지는 나무 심기도 미뤄지고 있는 겁니다.

산림조합 측은 마스크 착용 같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필요한 곳에 많은 나무를 심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나무시장에서는 좋은 묘목 고르는 방법과 나무 심는 요령 등을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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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유럽 중국 등에서 오는 귀국자에 대해 귀가 전에 먼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가족과의 격리를 원하는 귀국자는 시가 확보한 공동 격리 시설을 이용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시가 이런 결정을 한 것은 그제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20대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국에서 유사한 사례가 잇따르기 때문입니다.  

서쌍교 기자(twinpea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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