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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10-07 20:19 조회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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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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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올해 3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11.3% 상회한 3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은 이익 기여도를 나타낸 한국가스공사 전용선 물량(LNG)을 비롯한 전용선의 영업이익률은 1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 대비 전용선 매출 비중이 높아 3분기에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중국 국경절 연휴 직전인 9월 마지막 주에 성약이 집중돼 벌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1189억원에 그치고, 4분기 중국 철강 생산량이 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영업환경이 좋지 않다"며 "또 지난 2분기에 설정된 대규모 충당금으로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9.5% 감소한 409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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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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