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판 GPS '베이더우' 대항 비밀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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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환란 작성일20-10-08 17:09 조회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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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 군용기의 연이은 무력시위로 대만해협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이 중국판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인 '베이더우'(北斗·북두칠성)에 대항하는 비밀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더우 시스템
[바이두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8일 대만 빈과일보 등은 중국이 지난 7월 말 미국의 GPS에 대항마 격인 베이더우를 중국이 공식 출범시킴에 따라 중국군의 지상 기지국을 공격할 수 있는 완젠탄(萬劍彈) 미사일과 주파수 교란 방식으로 베이더우의 정확도를 떨어뜨려 탄도미사일의 정확도를 낮추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완젠탄 미사일은 대만이 중국 동남부 연안 미사일 기지, 군사 비행장, 군 집결지, 레이더기지를 전문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2010년 개발 성공해 2015년 양산과 동시에 실전 배치했다.
대만군의 한 장성급 관계자는 완젠탄 미사일을 장착한 대만 국산전투기 IDF(경국호)가 중국군의 지상 기지국과 통제센터를 공격하는 '하드 킬'(hard kill)과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의 GPS 간섭 시스템을 이용하는 베이더우 간섭 차량 등을 이용해 무력화 하는 '소프트 킬'(soft KILL)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쟁시 3군을 지휘할 수 있는 북부 타이베이 다즈(大直)의 헝산(衡山) 지휘소, 동부 화롄(花蓮)의 자산(佳山) 기지 등 중요 군사시설에도 소프트 킬 관련 장비가 있다고 전했다.
대만 완젠탄 미사일
[대만 중국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빈과일보는 중국이 지난 8월 하순 중국 저장(浙江)과 칭하이(青海) 지역에서 베이더우 위성 시스템을 이용해 발사한 '항공모함 킬러' 둥펑(東風·DF)-26B와 둥펑-21D 등 대함 탄도미사일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해역의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해 미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1996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때 중국이 대만 해역으로 발사한 3발의 미사일 중 2발이 목표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 것을 미국 측의 GPS의 신호 조작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독자적인 GPS의 구축을 위해 90억 달러(약 10조4천억 원)를 들여 지난 2000년 베이더우 1호 첫 위성 발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하순까지 총 55기를 쏘아 올렸다.
jinbi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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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 군용기의 연이은 무력시위로 대만해협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만이 중국판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인 '베이더우'(北斗·북두칠성)에 대항하는 비밀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더우 시스템
[바이두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8일 대만 빈과일보 등은 중국이 지난 7월 말 미국의 GPS에 대항마 격인 베이더우를 중국이 공식 출범시킴에 따라 중국군의 지상 기지국을 공격할 수 있는 완젠탄(萬劍彈) 미사일과 주파수 교란 방식으로 베이더우의 정확도를 떨어뜨려 탄도미사일의 정확도를 낮추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완젠탄 미사일은 대만이 중국 동남부 연안 미사일 기지, 군사 비행장, 군 집결지, 레이더기지를 전문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2010년 개발 성공해 2015년 양산과 동시에 실전 배치했다.
대만군의 한 장성급 관계자는 완젠탄 미사일을 장착한 대만 국산전투기 IDF(경국호)가 중국군의 지상 기지국과 통제센터를 공격하는 '하드 킬'(hard kill)과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의 GPS 간섭 시스템을 이용하는 베이더우 간섭 차량 등을 이용해 무력화 하는 '소프트 킬'(soft KILL)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쟁시 3군을 지휘할 수 있는 북부 타이베이 다즈(大直)의 헝산(衡山) 지휘소, 동부 화롄(花蓮)의 자산(佳山) 기지 등 중요 군사시설에도 소프트 킬 관련 장비가 있다고 전했다.
대만 완젠탄 미사일
[대만 중국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빈과일보는 중국이 지난 8월 하순 중국 저장(浙江)과 칭하이(青海) 지역에서 베이더우 위성 시스템을 이용해 발사한 '항공모함 킬러' 둥펑(東風·DF)-26B와 둥펑-21D 등 대함 탄도미사일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해역의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해 미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1996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때 중국이 대만 해역으로 발사한 3발의 미사일 중 2발이 목표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 것을 미국 측의 GPS의 신호 조작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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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HVRIN(하린) 첫 정규앨범 ‘Live My Life’ 재킷 이미지
인천 출신의 가수 ‘HVRIN(하린)’이 오는 20일 첫 정규앨범 ‘Live My Life’를 발매한다.
전 세계 동시에 공개 될 정규앨범은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싱글 ‘Stay Young’부터 계속 호흡을 맞춰 왔던 해외프로듀서 ‘KYO LEE’가 ‘HVRIN(하린)’과 함께 전곡을 작업했다.
그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오랜 기간 쌓여온 다양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여러 장르의 결과물로 이어졌다.
Electro Dance Pop 장르의 타이틀 곡 ‘Live My Life’를 필두로 R&B, Electro Pop, EDM, Ballad, Tropical House 등 그녀가 가진 다양한 보이스 색채를 풍성하고 트랜디 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앨범은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HVRIN(하린)은 기존의 아티스들과 조금 다른 여러 음악적 시도를 계속 이어왔고 그 결과 K-Pop의 다양한 스텍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K-Pop이 앞으로의 나아갈 신선한 방향을 제시했다.
HVRIN(하린)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항상 노력하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싱글 ‘낯선 하루’를 내고 가요계 데뷔한 HVRIN(하린)은 뮤지컬 ‘오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많은 작품들과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 7’를 비롯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문화발전 공헌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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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오랜 기간 쌓여온 다양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여러 장르의 결과물로 이어졌다.
Electro Dance Pop 장르의 타이틀 곡 ‘Live My Life’를 필두로 R&B, Electro Pop, EDM, Ballad, Tropical House 등 그녀가 가진 다양한 보이스 색채를 풍성하고 트랜디 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앨범은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HVRIN(하린)은 기존의 아티스들과 조금 다른 여러 음악적 시도를 계속 이어왔고 그 결과 K-Pop의 다양한 스텍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K-Pop이 앞으로의 나아갈 신선한 방향을 제시했다.
HVRIN(하린)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항상 노력하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싱글 ‘낯선 하루’를 내고 가요계 데뷔한 HVRIN(하린)은 뮤지컬 ‘오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많은 작품들과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 7’를 비롯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문화발전 공헌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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