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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밤 전국 비…내일까지 최고 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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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도신 작성일20-11-18 22:43 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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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차차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기상정보를 잘 확인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전국적으로 하늘 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조금 전부터 서울에도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점차 비구름은 더 유입되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 지역으로도 최고 80mm가 예상됩니다.

내리던 비는 내일 오후, 서쪽 지방부터 잦아들기 시작해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산지와 해안가를 따라서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강원 산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13m 달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4.8도로 시작하면서, 5월 중하순에 달하는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18.4도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 한데요.

내일 비가 그친 이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많이 쌀쌀 하겠습니다.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도 잘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차간거리 넉넉하게 유지하면서,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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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지역본부와 한돈‧계란 자조금관리위원회는 18일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방문해 한돈 뒷다리살과 계란 등을 전달했다.(농협 강원지역본부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강원지역본부와 한돈‧계란 자조금관리위원회는 18일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한돈 뒷다리살 580㎏(300만원 상당)과 계란 690판(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웃사랑 실천과 한돈‧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와 계란은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시설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나눔행사를 통해 강원 축산물 소비촉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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